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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해룡 경정 프로필 | 백해룡 마약수사 임은정

by 이슈인터뷰 2025.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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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해룡 경정 프로필 | 백해룡 마약수사 임은정

- 백해룡 경정 프로필

 

백해룡 경정 프로필

백해룡 경정 프로필

  • 이름 : 백해룡
  • 나이 : 1970년 8월 6일(만 54세)
  • 고향 : 전라남도 장흥군
  • 학력 : 장흥초등학교, 장흥중학교, 광주고등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전자계산학 학사
  • 가족 : 부인, 자녀(상세 미공개)
  • 군대 : 해병대 하사관 전역
  • 데뷔 : 1998년 순경 공채 임관
  • 현직 : 서울강서경찰서 화곡지구대장, 마약 검경합동수사팀

 

백해룡 마약수사 외압 의혹 제기

백해룡 경정이 처음 파견된 이유는 ‘세관 직원의 마약 밀수 연루’ 및 ‘윗선 외압 의혹’이었다. 그러나 합동수사단은 중간 결과에서 혐의 없음 결론을 내렸고, 백해룡 경정은 즉각 반발했다. 백해룡 경정은 현장검증 진술, 실황조사 영상에서 드러난 정황, 마약 조직 간 입 맞추기 의심 사례 등을 근거로 들며 “세관의 가담 정황은 충분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검찰·세관 등 여섯 곳을 대상으로 압수수색 영장을 청구하며 독자적인 후속 조치를 이어갔다. 또 마약 밀수 조직의 진술만으로 판단이 이뤄졌다는 점을 강하게 비판하며 수사단의 판단 근거가 빈약하다고 지적했다. 

 

검경 마약 특별수사단 파견

백해룡 경정은 합동수사단에 파견된 이후 수사 초기부터 동부지검 지휘부와 의견 충돌을 빚어왔다. 임은정 동부지검장이 이해충돌 가능성을 이유로 별도 팀 편성을 지시하자 백해룡 경정은 “외압 의혹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배제될 수 없다”고 반발했다.

 

이후 수사 지원과 인력 배치가 충분하지 않았다는 비판도 이어졌다. 수사단 내부에서는 검경 간 판단 방식의 차이, 증거 해석을 둘러싼 시각 차이 등도 갈등의 원인으로 꼽혔다. 중간수사 발표에서 핵심 의혹이 전부 ‘무혐의’로 정리되자 사실상 백해룡 경정의 주장과 수사단 판단이 정면으로 충돌하는 형세가 됐고, 백해룡 경정이 추가 자료 공개와 영장 청구로 맞서며 갈등은 더욱 격렬해졌다.

 

증거 불충분 결론

이번 사건에서 가장 큰 논쟁은 바로 증거 해석이다. 임은정 지검장은 “마약 밀수범들의 진술은 이미 여러 차례 오락가락했고 현장검증 영상에서도 거짓말 모의 정황이 확인됐다”며 백해룡 경정의 의혹 제기가 사실에 기반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임 지검장은 백해룡 경정이 제시한 정황이 ‘느낌·추측의 영역’에 가까우며 이는 수사 판단의 기초가 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반면 백해룡 경정은 “수사의 깊이가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검찰의 분석 자체가 미흡하다고 반박했다. 일부에서는 백해룡 경정이 확신한 방향대로 모든 정황을 해석하는 ‘확증편향’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언급하고 있다. 

 

백해룡 임은정 지검장과의 갈등

두 사람의 갈등은 이번 사건의 또 다른 핵심 축이다. 원래 두 사람은 ‘내부고발자 연대’로 불릴 만큼 공감대를 형성한 관계였다. 임은정 지검장이 처음 부임했을 당시 직접 격려 방문을 제안할 만큼 가까웠다. 그러나 합수단을 둘러싼 판단 차이와 수사 방향 이견이 쌓이면서 관계는 급격하게 악화됐다.

 

특히 임 지검장이 “느낌과 사실을 구분하라”고 조언한 뒤 백해룡 경정이 강하게 반발하며 갈등은 폭발적으로 드러났다. 이후 면담 내용 공개, 상호 비판, 수사권 배분 논란 등이 이어지며 사실상 화해가 어려운 단계로 접어든 모습이다. 

 

백해룡 경정 프로필 | 백해룡 마약수사 임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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