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 나이 프로필 | 전원주 남편 재산 집 근황
- 전원주 나이 남편 재산
전원주 나이 프로필


- 이름 : 전원주
- 나이 : 1939년 9월 20일생(만 86세)
- 고향 : 경기도 개성부(현 개성시)
- 신체 : 키 150cm
- 학력 : 정화여자중학교, 덕성여자고등학교, 숙명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
- 가족 : 첫 남편(사별), 두 번째 남편 임진호(사별), 아들 2명
- 데뷔 : 1960년 CBS 성우 5기
- 소속사 : 무소속(프리랜서 활동)
전원주 교사에서 성우 그리고 배우까지


전원주는 국어교사로 잠시 일하다가 학생으로 오해받아 뺨을 맞는 해프닝을 겪은 뒤 교직을 떠나 성우의 길을 택했다. 1960년 CBS 공채 성우 5기로 데뷔했고, 특유의 정확한 발음과 힘 있는 목소리로 라디오 연기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이후 1972년 본격적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했지만, 당시 방송가의 외모 중심 문화 속에서 오랜 기간 단역과 감초 역할에 머물러야 했다. 전환점은 KBS 시트콤 ‘대추나무 사랑걸렸네’였다. 호탕한 웃음소리와 억척스러운 캐릭터가 대중적 인기를 끌며 인생 2막을 열었고, 광고·예능·강연까지 활동 영역이 넓어졌다.
전원주 남편 사별


전원주는 두 번의 결혼과 두 번의 사별이라는 굵직한 인생사를 겪었다. 첫 결혼은 부모의 권유로 이루어졌으며, 남편은 의사 집안 출신의 엘리트로 알려졌다. 그러나 결혼 3년 만에 폐결핵으로 세상을 떠나는 비극이 찾아왔다. 당시 돌이 갓 지난 아들을 홀로 키워야 했던 전원주는 생계와 간병을 동시에 감당하며 고단한 시간을 보냈다.


이후 1969년 재혼했지만 두 번째 남편과의 결혼 생활도 순탄하지 않았다. 사업 부도와 외도 문제로 경제적·정서적 어려움이 이어졌고, 그 여파를 전원주가 대부분 책임져야 했다. 2013년 남편이 간암으로 사망하면서 두 번째 이별을 맞았고, 전원주는 “평생 두 번의 잃음 속에서도 아이들만 바라보고 버텼다”고 밝힌 바 있다.
전원주 재산


전원주는 연예계에서 손꼽히는 ‘절약형 자산가’로 알려졌다. 신인 시절부터 절약을 생활화했으며, 번 돈 대부분을 저축과 투자에 사용했다. “가진 돈을 흩뜨리지 않으려 금으로 바꿔 금고에 넣었다”는 발언이 대표적이다.


실제로 젊은 시절부터 금과 예금을 중심으로 자산을 축적했고, 금융 신용도가 높아 은행 VIP 고객으로 대우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꾸준한 부동산 투자로 안정적인 임대 수익을 마련했다. 특히 여운계와 함께 매입한 신촌 소재 건물은 시간이 지나며 가치가 수십 배 이상 상승했고, 이화여대 인근 상가 건물 역시 장기간 임대 수입을 제공하는 주요 자산으로 알려졌다.
전원주 집



전원주는 서울 종로구 구기동의 고급 빌라에 거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용면적 약 146㎡(44평) 규모의 안정적 환경을 갖춘 주거지로, 조용한 분위기와 높은 프라이버시가 보장되는 지역이다. 방송에서는 “신혼 시절 쓰던 냄비를 아직도 쓴다”며 집 안 곳곳에 절약과 생활력이 담긴 물건들이 가득하다고 설명해 화제를 모았다.



자녀와 손주가 드나드는 공간이기도 했으나, 영어만 사용하는 손주와 대화가 어려워 서운함을 느꼈다는 솔직한 고백 또한 대중의 공감을 샀다. 최근에는 건강 관리와 정리된 노후 준비가 화제가 되면서,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특종세상’ 등 여러 프로그램에서 전원주의 집과 근황이 공개되고 있다.
전원주 나이 프로필 | 전원주 남편 재산 집 근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