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라 김도훈 | 오나라 나이 프로필 남자친구 각선미
- 오나라 김도훈
오나라 김도훈


오나라와 김도훈의 첫 만남은 2000년 뮤지컬 ‘명성황후’ 무대였다. 당시 오나라는 궁녀, 김도훈은 일본 낭인 역을 맡아 함께 공연하며 자연스럽게 서로에게 호감을 느꼈다. 오나라가 무대에서 쓰러지는 장면을 김도훈이 받아주는 과정에서 미묘한 감정이 시작됐고, 회식 자리에서 김도훈이 오나라를 챙기던 중 첫 키스를 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두 사람은 25년 동안 단 한 번도 헤어진 적이 없는 장수 커플로 자리매김했다. 서로에 대한 신뢰가 깊어 권태기조차 없었다고 밝힌 오나라는 김도훈을 “가장 잘 맞는 베스트 프렌드”라고 소개하며 든든한 파트너십을 드러냈다.
오나라 결혼


오나라는 여러 방송에서 “비혼주의자는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결혼을 하지 않은 이유가 철학적 선택이 아니라, 서로 바쁜 시기에 타이밍을 놓쳐 자연스럽게 지금의 형태로 자리 잡았다는 설명이다. 오나라는 “이미 가족이나 다름없다. 결혼 제도가 우리 사이를 규정할 필요는 없다”고 말하며 현실적인 연애관을 전했다.


오랜 열애 탓에 동거설도 꾸준히 불거졌지만, 오나라는 “각자 집에서 산다. 우리가 딱 떨어진 공간을 좋아한다”고 강조하며 루머를 일축했다. 두 사람은 각자의 생활을 존중하며 적당한 거리감으로 안정적인 연애를 이어가고 있다.
오나라 나이 프로필


- 이름 : 오나라
- 나이 : 1974년생, 만 50세
- 고향 : 서울특별시
- 신체 : 164cm, 47kg, O형
- 학력 : 계원예고·경희대 무용학과·단국대 뮤지컬학 석사
- 가족 : 부모님, 남동생
- 데뷔 : 1997년 뮤지컬 ‘심청’
- 소속사 : 매니지먼트 에이엠나인
- 종교 : 개신교
오나라 배우 데뷔


1997년 뮤지컬 ‘심청’으로 데뷔한 오나라는 무대에서 오랜 시간 실력을 다져왔다. 특히 ‘김종욱 찾기’ 초연의 오리지널 여주인공으로 이름을 알렸고, ‘싱글즈’, ‘아이 러브 유’ 등 굵직한 작품에 꾸준히 출연하며 뮤지컬 배우로 자리 잡았다.


탄탄한 발성, 표현력, 현장 장악력이 강점으로 꼽히며, 무대 경험이 드라마 연기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 IMF 시절 김도훈이 일본에서 오나라를 보기 위해 노숙에 가까운 생활을 하며 돈을 모았다는 일화는 두 사람의 사랑을 더욱 특별하게 만든 에피소드로 널리 알려져 있다.
오나라 작품 활동



오나라는 드라마 ‘나의 아저씨’에서 정희 역을 맡아 인간적인 연기를 보여주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이어 ‘스카이 캐슬’의 진진희 역으로 신드롬급 인기를 얻으며 전성기를 맞았다. 특유의 유쾌함과 생활 연기가 더해져 시청자들의 큰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이후 ‘99억의 여자’, ‘환혼’, 예능과 시트콤까지 활동 영역을 넓히며 팔색조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50대에 접어든 지금도 다양한 작품에서 안정적인 존재감을 발휘하며 대중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배우로 활약 중이다.
오나라 김도훈 | 오나라 나이 프로필 남자친구 각선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