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지 비서관 | 김현지 총무비서관 이재명 논란 남편
- 김현지 비서관 총무비서관
김현지 비서관 총무비서관 프로필


- 이름 : 김현지
- 나이 : 1974년생, 만 51세(2025년 기준)
- 고향 : 미상
- 학력 : 상명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 가족 : 남편 세무사, 자녀 1명(미상)
- 데뷔 : 1998년 성남 시민운동 참여
- 전직 : 대통령비서실 총무비서관
- 현직 : 대통령비서실 제1부속실장
김현지 이재명 인연


김현지 비서관의 경력을 이야기할 때 가장 먼저 거론되는 대목은 ‘이재명과의 인연’이다. 시민단체 코디네이터로 활동하던 시절 이재명 변호사와 처음 연결된 뒤, 2010년 성남시장직 인수위 참여, 2018년 경기도 비서관, 대선캠프 전면 활동까지 이어지며 이재명 대통령과 정치 여정을 함께 걸어왔다.


정진상·김용·김남준과 함께 ‘성남–경기 4인방’으로 불릴 정도로 핵심 라인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가 뒤따른다. 이재명 대통령의 판단 방향을 누구보다 빠르게 파악하고 이를 실무에 옮기는 역할을 맡아 왔고, 대통령실 입성 후에도 ‘그림자 참모’로 불릴 만큼 강력한 영향력을 유지해 왔다.
김현지 청문회 불출석 논란


총무비서관 시절부터 김현지 비서관을 둘러싼 최대 논란은 국정감사 증인 채택 문제였다. 야당은 대통령실 살림과 예산을 책임지는 총무비서관 특성상 여러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출석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으나, 여당의 반대로 번번이 무산됐다.


제1부속실장으로 이동한 이후에는 정치적 부담이 더 커지며 ‘왜 출석을 회피하느냐’는 비판이 거세졌다. 정치권은 김현지 비서관이 총무 업무뿐 아니라 정무 판단에도 깊숙이 관여해 왔다는 이유로 “사실상 실세” “문고리 라인 핵심”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다.
김현지 비서관 대통령실 실세 의혹


2025년 제1부속실장 임명은 김현지 비서관에 대한 실세 논란을 절정으로 끌어올린 계기였다. 대통령의 일정·지시·대면 보고를 모두 관장하는 자리로, 과거 정권에서도 문고리 인사들이 집중 배치된 핵심 요직이었다.


김현지 비서관은 이미 대장동 수사 당시 “전쟁입니다”라는 강경 문자를 보낸 사실이 언론을 통해 드러나면서 정무적 개입 논란을 경험한 바 있다. 여기에 SNS 아이디 ‘nirvana0415’가 김현지 비서관과 관련된 것 아니냐는 정치권 의혹까지 더해지며 파장은 더욱 커졌다.
김남국 비서관 ‘현지누나 훈식이형’ 논란


최근 온라인에서 회자된 ‘현지누나·훈식이형’ 논란은 김남국 비서관이 SNS에서 김현지 비서관을 ‘현지누나’, 또 다른 인물을 ‘훈식이형’이라고 지칭했다는 주장에서 비롯됐다. 대통령실 내부 라인 관계를 암시하는 듯한 표현이 확산되며 “대통령실 핵심들의 사적 친밀도가 국정 운영에 영향을 미치는 것 아니냐”는 정치적 공방이 이어졌다.


명확한 사실관계가 밝혀진 바는 없지만, 김현지 비서관을 둘러싼 소문이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이유는 ‘철저한 비공개주의’와 ‘막강한 권한’이라는 두 키워드가 동시에 존재하기 때문이다.
김현지 비서관 | 김현지 총무비서관 이재명 논란 남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