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철 감독 나이 | 허철 감독 작품 조진웅 폭행
- 허철 감독 나이 작품
허철 감독 나이 프로필
- 이름 : 허철
- 나이 : 1966년생
- 학력 : 고려대학교에서 신문방송학 학사, 국 CUNY 브루클린 칼리지 예술학 MFA, 아이오와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 박사 학위
- 입문 : 1996년 다큐멘터리 「Between Two Worlds」
- 경력 : 고려대학교 미디어학부 교수, 싱가포르 난양공대 교수
- 현직 : 중국 시안교통리버풀대학교 영화·TV예술대학 교수 / 영화 다큐멘터리 감독
허철 감독 조진웅 폭행 폭로
허철 감독은 최근 배우 조진웅과 관련된 폭행 피해 경험을 공개하며 큰 파장을 일으켰다. 허철 감독은 SNS에 2014년 차량 이동 중 조진웅에게 얼굴을 여러 차례 가격당했다고 밝히며 당시 상황을 상세히 적었다.
처음 만난 자리였고, 대화 중 갑작스럽게 조진웅의 주먹이 날아와 반응조차 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사건 직후 허철 감독은 조진웅 측 매니저에게 사과를 요청했지만, 매니저만 무릎을 꿇은 채 난처해했고 조진웅 본인은 직접 사과를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시간이 지나도 “기억이 안 난다”는 답변만 들었다며 심리적 충격이 상당했다고 고백했다.
허철 감독 입봉 「돌아온다」 국제영화제 금상
허철 감독의 연출 세계가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계기는 2017년 장편 극영화 입봉작 「돌아온다」다. 이 작품은 ‘술집에서 막걸리를 마시면 그리운 사람이 돌아온다’는 판타지적 설정 위에, 상처와 그리움을 안고 살아가는 인물들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담아낸 영화로 평가받았다.
전주국제영화제 초청을 시작으로 해외에서 주목받았고, 제41회 몬트리올 국제영화제 신인감독 경쟁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국제적 인정까지 확보했다. 다큐멘터리식 관찰력과 극영화의 서정적 감성이 조화를 이루며 독립영화계에서 의미 있는 성과로 기록됐고, 허철 감독은 ‘다큐적 시선과 극영화적 정서를 결합한 연출자’라는 새로운 평가를 얻게 됐다.
허철 감독 작품
허철 감독의 대표 다큐멘터리로는 한국 영화 제작 현실을 조명한 「영화판」과 제주 강정마을을 여행자의 시선에서 기록한 「미라클 여행기」가 꼽힌다. 「영화판」은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뒤에 존재하는 스태프 노동과 제작 구조를 다층적으로 보여주며 영화계 내부에서도 의미 있는 문제제기로 평가됐다.
반면 「미라클 여행기」는 강정해군기지 이슈를 투쟁 중심이 아닌 일상과 사람 중심의 관찰로 풀어내며 사회적 갈등을 따뜻한 시선으로 조명했다. 두 작품 모두 감정적 선동보다 관찰과 대화를 중심에 둔 허철 감독의 연출 방식이 잘 드러난 작품이다.
허철 감독 나이 | 허철 감독 작품 조진웅 폭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