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리 임신 | 이주리 골때녀 발레리나 프로필 썸바디
- 이주리 임신 골때녀
이주리 임신


발레리나 이주리가 13주차 임신 소식을 직접 공개했다. 이주리는 SNS에 초음파 사진을 올리며 “30대 초까지 비혼과 딩크를 외치던 시절에서 올해는 큰 변화들이 찾아왔다”고 밝혔다.


이어 “안정기를 지나 조심스레 임밍아웃 해본다. 내가 중요했던 사람에서 나 아닌 존재에게 사랑을 준다는 게 어떤 의미인지 배워가고 있다”고 전하며 설렘과 기대, 걱정이 뒤섞인 진솔한 심경을 전했다. 발레와 예능을 넘나드는 활동 속에서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게 된 이 소식은 팬들에게도 특별한 축하로 이어지고 있다.
이주리 결혼 남편


이주리는 지난달 2일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이주리는 “서로의 평생 친구이자 동반자가 되고자 한다”고 알리며 오랜 시간 쌓아 온 신뢰를 바탕으로 한 결심임을 밝혔다.


“수없이 웃고 기대며 추억을 쌓아온 시간 속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려 한다”는 말처럼, 결혼 발표에는 설렘과 담담함이 함께 담겨 있었다. 결혼 한 달 만에 임신 소식을 겹경사로 전한 만큼, 새 출발의 흐름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많은 응원을 받고 있다.
이주리 골때녀


이주리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 FC 불나비 멤버로 활약하며 대중에게 또 한 번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국립발레단 출신으로 무대 위에서 우아함을 선보였던 이주리가 축구장에서 ‘대포알 슛’으로 주목받은 순간은 프로그램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긴 팔·다리에서 나오는 균형감각, 봄처럼 가볍게 움직이는 민첩함, 그리고 코어 힘은 축구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었으며 “발레리나가 이렇게 강력한 플레이를?”이라는 반응을 이끌어냈다. 성장형 캐릭터로 평가받으며 팀의 분위기를 바꾸는 역할도 톡톡히 해냈다.
발레리나 이주리 프로필


이주리는 국립발레단에서 활동한 실력파 무용수로, 선화예중·선화예고를 거쳐 이화여대 무용과를 졸업했다. 2008년 동아무용콩쿠르 학생부 발레 부문 금상을 받으며 일찌감치 재능을 인정받았고, 이후 국립발레단에 입단하며 프로 무용수의 길을 걸었다.


무대 위에서 ‘백조의 호수’·‘호두까기인형’ 등 클래식 작품을 소화하며 우아한 발끝을 선보였고, 발레 특유의 디테일과 감정 표현력으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발레리나로서의 경력은 현재 예능 활동과 결합되어 그녀만의 독보적 매력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주리 썸바디



이주리가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계기는 2018년 Mnet 연애 예능 ‘썸바디’였다. 이 프로그램에서 특유의 순수한 매력과 발레리나다운 분위기로 큰 관심을 받았고, 자연스러운 소통 방식까지 더해지며 팬층을 넓혔다.



이후 다양한 방송 활동을 이어가면서 발레리나 이미지를 넘어 라이프스타일·운동·연애 예능까지 폭넓은 활약을 펼쳤다. ‘썸바디’로 시작된 인기가 ‘골때녀’로 이어졌고, 이제 결혼과 임신이라는 새로운 챕터까지 더해지며 이주리의 삶은 더욱 다채롭게 확장되고 있다.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
이주리 임신 | 이주리 골때녀 발레리나 프로필 썸바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