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석 가수 프로필 | 이정석 조진웅 옹호논란
- 이정석 가수 조진웅 옹호논란
이정석 가수 조진웅 옹호 논란


최근 가수 이정석을 둘러싼 논란이 급격히 확산했다. 이정석이 조진웅의 연예계 은퇴와 관련해 옹호하는 듯한 글을 올렸다가 삭제하면서 여론의 강한 반발을 산 것이다. 이정석은 6일 개인 SNS에 “왜 그렇게까지 만드나. 너희는 그리 잘 살았고 살고 있나. 세상이 안타깝고 더럽다”라는 글을 남겼다.


글 속에 조진웅 이름을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조진웅이 같은 날 은퇴를 선언한 시점과 맞물리며 사실상 논란을 향한 반응이라는 해석이 빠르게 확산했다. 많은 네티즌은 “범죄를 옹호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을 쏟아냈고, 결국 해당 글은 삭제된 상태다.
이정석 가수 프로필


- 이름 : 이정석
- 나이 : 1967년 5월 26일생(만 58세)
- 고향 : 서울특별시
- 학력 : 대성고등학교 / 피어선신학교 실용음악학 학사
- 가족 : 부모님, 부인 고선민, 자녀 2명
- 데뷔 : 1986년 MBC 대학가요제 금상 ‘첫눈이 온다구요’
- 소속사 : 티엔엔터테인먼트
- 종교 : 불교
이정석 노래모음


이정석의 대표곡은 지금도 대중에게 깊이 각인돼 있다. ‘사랑하기에’, ‘여름날의 추억’, ‘사랑의 대화’, ‘수선화’ 등은 80~90년대 감성을 상징하는 명곡으로 꼽힌다. 특히 ‘사랑하기에’는 가요톱10에서 골든컵을 달성하며 메가 히트를 기록했고, 발라드 장르의 정석 같은 곡으로 남았다.


1988년 조갑경과 발표한 듀엣곡 ‘사랑의 대화’는 노래방 듀엣곡 최상위권을 꾸준히 차지하며 시대를 초월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정석은 학창 시절 신촌 라이브 카페에서 노래와 기타를 익히며 음악적 토대를 다졌고, 데뷔곡을 직접 작곡한 싱어송라이터라는 점에서도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했다.
이정석 부인 가족


1993년, 전성기였던 시절에도 이정석은 음악적 고민과 매니지먼트 문제로 활동을 중단하고 미국으로 건너갔다. 뉴욕에서 약 5년간 지내며 레스토랑과 나이트클럽 관련 일을 겸했지만, 음악에 대한 그리움은 더욱 깊어졌다고 알려졌다.


귀국 후 6집을 발표하며 재기를 시도했지만, 당시 음악 시장이 아이돌 중심으로 재편되며 예전 같은 폭발적인 대중적 영향력까지는 이어지지 않았다. 이정석은 현재 배우자 고선민 씨와 두 자녀를 둔 가장으로 알려졌지만, 방송에서는 가족 이야기를 크게 드러내지 않는 편이다.
이정석 근황



2025년에도 이정석은 꾸준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특히 2025년 11월 KBS ‘불후의 명곡’ 무대에서 김종찬과 함께 출연해 80년대 감성을 그대로 담아낸 라이브로 큰 호응을 받았다.



특유의 맑은 미성과 절제된 감성은 여전히 건재했고, ‘첫눈이 온다구요’ 무대는 방송 직후 SNS에서 화제가 됐다. 최근에는 라이브 공연, 기부 콘서트, 복각 앨범 및 리메이크 프로젝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음악적 존재감을 넓히는 중이다.
이정석 가수 프로필 | 이정석 조진웅 옹호논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