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조 편성 | 월드컵 조추첨 결과 한국
- 월드컵 조 편성 추첨 결과 한국
월드컵 조 편성 한국
최악은 아니지만 어려운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북중미 월드컵 조추첨에서 개최국 멕시코가 포함된 A조에 배정됐다. 한국은 포트2에서 가장 먼저 호명돼 멕시코(15위)에 이어 남아프리카공화국(61위)과 경쟁하게 됐다. 마지막 한 자리는 유럽 플레이오프 D조 승자가 채우며, 덴마크·체코·아일랜드·북마케도니아 중 한 팀이 합류한다.


개최국이라는 이점을 갖는 멕시코는 까다롭지만, 포트3에서 남아공을 만난 것은 상대적으로 행운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3위를 하더라도 승점이 좋다면 충분히 32강에 들어갈 가능성이 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북중미 월드컵 진행 방식
및 달라진 점


2026 북중미 월드컵은 기존 32개국 체제에서 48개국 체제로 확대된 첫 대회다. 캐나다·멕시코·미국 3개국이 공동 개최하며, 이는 2002 한일 월드컵 이후 두 번째다. 대회는 4개 팀씩 12개 조로 구성되며, 조별리그 후 각 조 1·2위 + 3위 중 상위 8개 팀, 총 32개 팀이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확대 체제로 인해 조별리그에서 한 경기라도 승점 확보가 더욱 중요해졌고, 32강이라는 새로운 토너먼트 첫 라운드가 도입되면서 중·하위권 팀들의 16강 진출 가능성도 이전보다 높아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일본 역시 쉽지 않은 조


포트2에 포함된 일본은 F조로 배정됐으며 네덜란드, 튀니지, 그리고 유럽 플레이오프 B조 승자와 한 조가 됐다. 유럽 PO B조는 우크라이나·스웨덴·폴란드·알바니아 중 한 팀이 올라온다.


네덜란드라는 강팀이 버티고 있고, 유럽 PO에서 올라올 팀들도 만만치 않아 조별리그 경쟁은 치열하게 전개될 가능성이 높다. 일본이 포함된 F조는 죽음의 조 중 하나로 평가되지만 3위 역시 충분히 32강 토너먼트 진출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그나마 안도를 하고 있다.
북중미 월드컵 12개 조
48개 출전국



- A조 : 멕시코, 한국, 남아공, 유럽PO D
- B조 : 캐나다, 스위스, 카타르, 유럽PO A
- C조 : 브라질, 모로코, 스코틀랜드, 아이티
- D조 : 미국, 호주, 파라과이, 유럽PO C
- E조 : 독일, 에콰도르, 코트디부아르, 퀴라소
- F조 : 네덜란드, 일본, 튀니지, 유럽PO B
- G조 : 벨기에, 이란, 이집트, 뉴질랜드
- H조 : 스페인, 우루과이, 사우디아라비아, 카보베르데
- I조 : 프랑스, 세네갈, 노르웨이, 대륙간 PO2
- J조 : 아르헨티나, 오스트리아, 알제리, 요르단
- K조 : 포르투갈, 콜롬비아, 우즈베키스탄, 대륙간 PO1
- L조 : 잉글랜드, 크로아티아, 가나, 파나마
월드컵 조추첨 결과 | 월드컵 조편성 한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