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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형석 차관 프로필 | 강형석 농식품부차관 직권 면직 사유

by 이슈인터뷰 2025.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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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형석 차관 프로필 | 강형석 농식품부차관 직권 면직 사유

- 강형석 농식품부차관 직권 면직

 

강형석 농식품부차관 직권면직

강형석 농식품부차관 직권면직

이재명 대통령이 강형석 농심품부 차관을 직권면직 조치했다. 대통령실은 강형석이 부당하게 권한을 행사하고 부적절한 처신을 하는 등 법령 위반 사실이 확인돼 감찰 조사 후 면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위반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이번 조치는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차관급 고위 공무원이 감찰을 거쳐 직권면직된 첫 사례로 기록됐다. 대통령실은 앞으로 고위공직자의 규정 위반에 엄정히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재차 강조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공직 기강 확립 의지를 드러냈다.

 

강형석 차관 부당권한 행사로 면직

강형석 차관 부당권한 행사로 면직

강형석은 올해 6월 차관에 임명된 뒤 농업혁신정책실장 시절 추진해온 현장 중심 농업 정책을 이어가며 정상적으로 직무를 수행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불과 최근까지도 정부세종청사에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등 주요 업무를 직접 챙긴 인물이었다.

 

그동안 농촌정책국장, 기획조정실장 등 핵심 보직을 두루 거치며 ‘기획통’으로 평가받아온 강형석이 돌연 면직되면서 공직사회와 농업계 안팎에서는 다양한 배경을 두고 여러 해석이 나오고 있다. 다만 대통령실이 내용을 비공개로 유지하고 있어 정확한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강형석 차관 프로필

강형석 차관 프로필

강형석은 1972년 경남 거창 출신으로 명신고등학교,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거쳐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영국 버밍엄대학교에서 정책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1994년 제38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한 뒤 유통정책과장, 농촌정책과장을 거쳤다.

 

이후 감사관, 농업생명정책관, 농촌정책국장, 기획조정실장 등 농정 핵심 부서를 거친 대표적인 실무형 관료로 활약했고 특히 스마트 농업, K-푸드 수출 전략, 농업 구조 혁신 등 주요 정책의 기획·실행을 주도하며 농식품부 내부에서 신뢰를 쌓아온 인물로 평가돼 왔다.

 

강형석 ‘현장 전문가’

강형석은 책상보다 현장을 더 자주 찾는 공무원으로 유명했다. 각 지역 농업인을 직접 만나 정책 효과를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현장에서 찾는 스타일로 평가돼 왔다. 스마트팜 확산, 농촌 고령화 대응, 농산업 구조 개편처럼 변화와 혁신이 필요한 사업을 담당하면서 현장 체감도를 중요하게 여긴 실무형 리더십이 농식품부 내부 신뢰로 이어졌다.

 

부처에서는 “가장 선임인 실장으로 차관 승진이 자연스러웠던 인사”라는 평가가 나올 정도로 차관 발탁에 긍정적인 분위기가 형성돼 있었기에 이번 면직이 더욱 충격적으로 다가왔다.

 

강형석 차관 공직사회 충격

강형석 면직 결정은 농식품부뿐 아니라 타 부처에도 적지 않은 충격을 주고 있다. 대통령실이 ‘규정 위반 엄중 대응’을 강조한 만큼, 향후 고위공직자에 대한 감찰 기조가 더욱 강화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농식품부는 스마트 데이터 농업, K-푸드 수출 확대 등 정부 주요 농업 정책을 추진 중인 상황에서 차관 공백이 발생해 정책 조정에 일정한 변수도 생길 것으로 보인다. 이번 결정이 다른 부처 인사 관리에도 어떤 영향을 미칠지, 공직사회는 긴장감 속에 향후 후속 조치를 지켜보는 분위기다.

 

강형석 차관 프로필 | 강형석 농심품부차관 직권 면직 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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