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영 진실화해위원장 | 박선영 인스타 SNS 이부진
- 박선영 진실화해위원장 인스타
박선영 진실화해위원장 이부진 아들 수능

최근 박선영 위원장은 SNS에서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의 장남이 2026학년도 수능에서 한 문제만 틀렸다는 소식을 언급하며 화제를 모았다. 박선영 위원장은 “요즘 이부진 사장이 난리다. 아니, 이부진 사장의 아들이 난리다”라는 표현으로 관심을 나타냈고, 삼성가 상속자가 한국에서 초·중·고를 모두 다닌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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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다른 재력가 가정은 해외 교육에 몰두하지만, 국내 교육을 선택한 사실이 고맙다”고 말해 교육 정책에 대한 자신의 시각도 함께 드러냈다. 이어 아들이 국내 대학에 진학할 것이라는 전망을 덧붙이며 사회적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박선영 진실화해위원장 프로필


박선영 진실화해위원장은 1956년 4월 6일 강원도 춘천에서 태어나 이화여대 법학과와 서울대 법학 박사 과정을 거치며 학문적 기반을 다졌다. 가톨릭대학교와 동국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며 법학·교육 분야 연구를 이어갔고, 이후 자유선진당 비례대표로 18대 국회의원에 당선돼 입법 활동을 펼쳤다.


본명 박운희에서 박선영으로 개명한 시기는 MBC 근무 초창기로 알려졌다. 전문성과 전공 기반이 단단해 교육·법률 정책 분야에서 영향력을 쌓아온 기록이 돋보였다. 지난 번 윤석열 전 대통령이 박선영 전 의원을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 제3대 2기 위원장으로 임명하면서 다시 한번 공적 영역의 중심에 섰다.
박선영 위원장 기자 경력


박선영 위원장은 1977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해 약 13년간 방송 현장을 지켰다. 아나운서로 시작했지만 곧 보도국 기자로 전환해 취재 일선에서 활약했고, 이 과정에서 본명을 박운희에서 박선영으로 바꿨다.


당시 여성 기자 비중이 많지 않았던 시절, 박선영 위원장은 사회 이슈를 면밀히 짚는 리포팅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기자 경험은 이후 국회 진출과 공직 활동에서도 중요한 밑바탕이 됐다. 현장에서 사람을 직접 만나고, 사실을 추적해 확인하는 취재 감각은 정책 현안 분석에서도 그대로 이어졌다.
박선영 위원장 결혼 남편 자녀


박선영 위원장은 전 대법관 민일영 판사와 결혼해 아들 두 명을 두고 있다. 부부 모두 법조계 인물이기 때문에 두 아들도 자연스럽게 법률 분야로 진로를 택했다. 첫째 아들 민경호는 사법시험 합격 후 사법연수원 43기로 수료했고, 둘째 아들 민경준은 로스쿨을 통해 변호사시험에 합격해 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박선영 위원장은 강한 교육열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지만, 가족을 향한 과한 관심과 억측은 경계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최근 박선영 위원장이 공직 임명으로 다시 주목받으면서 배우자와 자녀까지 함께 언급되는 경우가 많아졌으나, 가족은 공식적 활동을 하지 않는 만큼 사적 정보는 일부만 확인된다.
박선영 위원장 역사관 논란



박선영 위원장은 보수적 성향이 뚜렷한 정치 이력과 과거 발언들로 인해 역사관 논란의 중심에 섰다. 군사정권·계엄 관련 사건을 바라보는 입장이 중립적 기관의 수장으로 적합한가에 대한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



여당은 박선영 위원장의 법률 전문성과 조직 운영 능력을 강조하며 임명을 긍정적으로 해석하고 있고, 야당은 특정 이념을 강화할 가능성을 지적하며 탄핵까지 거론하고 있다. 과거 대선 캠프에서 교육정책특보를 맡았던 이력도 함께 논란의 배경이 됐다.
박선영 진실화해위원장 | 박선영 인스타 SNS 이부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