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국 비서관 | 김남국 국회의원 프로필
- 김남국 비서관 인사청탁
김남국 비서관 국회의원 프로필


- 이름 : 김남국
- 나이 : 43세 (1982년생 / 2025년 기준)
- 고향 : 광주광역시
- 학력 : 문흥중학교 / 살레시오고 / 중앙대 행정학 / 전남대 법학전문대학원 석사 / 서울대 행정법 박사과정 수료
- 가족 : 미혼
- 경력 : 변호사 / 제21대 국회의원(안산 단원구 을)
- 자격시험 : 변호사시험 합격
- 현직 : 대통령실 국민디지털소통비서관
김남국 디지털소통비서관


김남국 대통령실 디지털소통비서관이 임명 초기부터 정치권의 강한 관심을 받고 있다. 대통령실 국민 디지털 소통 업무를 총괄하는 중책을 맡은 인물로 평가되지만, 최근 국회 본회의장에서 민주당 문진석 원내운영수석부대표와 주고받은 인사 청탁성 메시지가 언론 카메라에 포착되면서 임명 이후 행보가 논란의 중심에 섰다.


대통령실은 “공직 기강 차원에서 엄중 경고했다”고 밝혔고, 구체적 설명은 피하며 파장을 최소화하는 데 집중하는 태도를 보였다. 여야 모두 이 사안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정치적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다.
김남국 인사청탁 논란


문진석 수석부대표가 한국자동차산업협회장 후보를 추천해달라는 내용을 김남국 비서관에게 보낸 사실이 보도되면서 논란이 커졌다. 메시지에는 대통령실 강훈식 비서실장과 김현지 제1부속실장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언급돼 파문이 확산됐다.


김남국 비서관이 “훈식이형·현지누나에게 추천하겠다”고 답한 정황이 공개되자 국민의힘은 “만사현지, 현지형통 공화국”이라며 대통령실의 비공식 인사라인 의혹을 제기했다. 민주당 역시 “매우 부적절하다”는 입장을 내놓으며 내부적으로 사과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김남국 정치 경력


김남국은 전남대 로스쿨 1기 출신으로 변호사시험 합격 후 법무법인 예율에서 경력을 시작했다. 2019년 조국백서 집필에 참여하며 개혁 성향을 드러냈고, 2020년 21대 총선에서 안산 단원구 을에 전략 공천돼 국회에 입성했다.


김남국은 법제사법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수술실 CCTV 법안, 고금리 대부업 제한 등 민생·사법 과제를 중심으로 의정활동을 이어갔다. 이후 이재명계 핵심 인물로 분류되며 당내 영향력을 확대했고, 대선 경선 국면에서는 주요 실무를 맡아 선거 전략에도 관여했다.
김남국 코인


김남국의 이름을 전국적으로 알린 계기는 2023년 가상자산 투자 의혹이었다. 위믹스 등 대규모 코인 보유 사실이 재산 신고에서 빠져 있었고, 가상자산 과세 유예 법안을 발의한 경력까지 겹치면서 이해충돌 논란이 정치권 전반으로 확산됐다.


이 사건은 결국 민주당 탈당으로 이어졌고, 김남국은 무소속으로 남았다. 이후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됐으나 2025년 1심에서 무죄가 선고됐다. 당시 법원은 당시 법 규정상 가상자산 신고 의무가 명확하지 않았다는 점을 근거로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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