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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장원 프로필 | 홍장원지렁이 글씨 국정원 차장 메모

by 이슈인터뷰 2025.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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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장원 프로필 | 홍장원지렁이 글씨 국정원 차장 메모

- 홍장원 프로필

 

홍장원 프로필

홍장원 프로필

  • 이름 : 홍장원
  • 나이 : 1964년 (만 61세)
  • 학력 : 육군사관학교 졸업, 보스턴대학교 국제관계학 석사, 런던대학교 전쟁학 박사, 핀란드 헬싱키대학교 정치학 수학
  • 군 경력 : 육군 소위 임관(1987년), 대위 전역(1992년), 707특수임무대대 중대장 역임
  • 국정원 경력 : 1992년 국가안전기획부 입사, 이병기·이병호 국정원장 비서실장, 주영국 대사관 공사(2017년), 대북특별보좌관
  • 최근 직위 : 국가정보원 제1차장(2023.11 - 2024.12)

 

홍장원 윤석열 내란 재판 증인 참석

12·3 비상계엄 사태를 둘러싼 진실 공방이 재판을 통해 다시 정국 한가운데로 떠올랐다. 특히 계엄 직후 주요 정치인들의 체포 지시가 있었다고 폭로해 파장을 불러온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이 핵심 증인으로 다시 출석하며 분위기는 극도로 달아올랐다.

 

이번 재판에서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직접 증인을 신문하겠다고 나서며 두 사람의 대질 장면이 특히 주목받았다. 윤 전 대통령은 “당시 통화는 격려 차원에 불과했다”고 주장했고, 홍 전 차장은 “그럼 도대체 누구를 잡으라고 했다는 것이냐”며 기존 진술을 굽히지 않았다. 

 

윤석열 "격려 전화"
vs
홍장원 "13명 싹 다 정리하라"

심문에서 윤 전 대통령은 모든 지시 의혹을 강하게 부인하며 “직원들을 격려하려고 전화했을 뿐, 체포 지시는 말이 안 된다”고 반박했다. 그러나 홍 전 차장은 지난해 12월 3일 저녁 윤 전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싹 다 정리하라”, “방첩사와 국정원이 적극 협력하라”는 직접적 표현을 들었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어 통화 직후 여인형 당시 국군방첩사령관으로부터 16명의 체포 대상 명단을 전달받았다고 설명하며 “이재명, 한동훈, 우원식이 간첩도 아닌데 왜 잡으라고 했느냐”라고 반문했다. 

 

윤석열 “여인형 독단 지시”
vs
홍장원 “여인형 군사 쿠데타인가?”

윤 전 대통령은 증언 내내 “여인형 전 사령관이 독단적으로 꾸민 일”이라며 책임을 부하에게 돌리는 듯한 취지의 발언을 이어갔다. 하지만 홍 전 차장은 이를 강하게 반박하며 “대통령이 아무 말도 안 했는데 군 사령관이 마음대로 야당 대표와 국회의장, 여당 대표를 체포하겠다고 나설 리 없다”고 선을 그었다.

 

“내란을 군 사령관 개인이 판단해 실행했다는 건 상식적으로 말이 되지 않는다”며 윤 전 대통령 진술을 정면으로 부정했다. 이 부분에서 양측의 감정이 극도로 고조되며 방청석에서도 숨죽인 긴장감이 감돌았다. 

 

윤석열 내란 재판은 어떻게 될까

홍장원 전 1차장은 “대통령이 직접 체포 지시를 내렸고, 국가 운영 원칙을 벗어난 지시는 따를 수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고, 윤석열 전 대통령은 “전혀 그런 적 없다”며 강하게 부인하고 있다. 두 사람의 진술은 어느 하나 양보 없이 충돌하며 이번 사건의 핵심 쟁점으로 떠올랐다.

 

체포 명단의 존재, ‘싹 다 잡아들여라’라는 표현의 실체, 여인형 전 사령관의 역할 등은 앞으로 이어질 재판에서 더욱 깊이 검증될 전망이다. 12·3 계엄 사태가 단순 오해였는지, 혹은 실제로 권력 남용과 내란 행위에 가까운 지시가 있었는지는 결국 법정에서 판가름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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