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우현 변호사 프로필 | 권우현 변호사 감치
- 권우현 변호사 프로필
권우현 변호사 프로필
- 이름 : 권우현
- 나이 : 1980년생(2025년 기준 만 45세)
- 고향 : 경상남도 합천군
- 신체 : 비공개
- 학력 : 대병중학교, 진주 대아고, 성균관대학교 법학과, 영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 가족 : 비공개
- 사법시험 : 제5회 변호사시험 합격
- 소속 : 법무법인 추양
권우현 변호사 감치 사건
2025년 11월 19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서 권우현 변호사는 재판장의 퇴정 명령에 응하지 않으며 강하게 항의해 법정 내 소란을 일으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해당 재판은 김용현 전 국방부장관이 증인으로 출석한 날이었고, 변호인단은 신뢰관계인 동석이 허용되지 않자 즉각 반발하며 절차 진행을 사실상 멈추게 했다.
권우현 변호사는 “대한민국 사법부가 이래도 되느냐”라고 고성을 높였고, 재판부는 감치 명령을 통해 상황을 제압하려 했다. 이어 감치 재판이 열렸지만 권우현 변호사는 인적 사항 진술을 하지 않았고, 신원 특정이 불가능하다는 이유로 서울구치소가 수용을 거부하면서 감치 집행이 중단되는 이례적 상황이 발생했다.
권우현 변호사 법정 내 언행 논란
권우현 변호사는 이번 감치 사태 이전에도 강한 언행으로 법정 분위기를 흔들었다는 평가를 여러 차례 받아왔다. 일부 사건에서는 재판장의 제지에 즉각 반발하거나 절차 진행에 협조하지 않았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특히 “사법부가 불법을 저지르고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하며 재판 중단을 유발한 적도 있어, 법조계에서는 변론권 행사 범위를 넘어 법정 모욕에 해당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번 한덕수 재판에서도 사건의 실체적 심리가 진행되기도 전, 변호인단이 법정 운영을 방해했다는 비판이 이어졌다.
권우현 변호사 법조 경력
권우현 변호사는 성균관대학교 법학과와 영남대학교 로스쿨을 졸업한 뒤 제5회 변호사시험에 합격해 법조계에 진입했다. 이후 법무법인 추양 가을햇살에서 민사·행정·해상·국제소송 등 전문성이 요구되는 사건을 다루며 실무 경력을 쌓아왔다.
경남 합천 지역 주민을 위한 무료법률상담을 꾸준히 진행해 왔고, 한국환경공단 청원심의회 위원으로도 활동했다. 최근에는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사건을 비롯해 전광훈 관련 소송, 보수 단체를 대리한 행정 소송 등 정치적 쟁점이 강한 사건들에 참여해 이름을 알렸다.
변론권과 법정 질서 유지권의 대립
이번 감치 사태는 변호인의 변론권과 재판부의 법정 질서 유지권이 충돌한 대표적 사례로 남았다. 변호인은 피고인을 위해 폭넓은 의견 개진과 항의가 가능하지만, 법정 내 질서가 무너질 정도의 행동은 허용되지 않는다는 것이 대다수 법조인의 판단이다.
반면 권우현 변호사와 변호인단은 재판부가 신뢰관계인 동석을 불허한 조치가 부당하며, 해당 항의가 정당한 권리 행사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인적 사항 진술 거부, 감치 집행 무산 등의 상황은 법적 절차를 이용한 ‘정치적 퍼포먼스’라는 비판까지 불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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