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경 면치기 | 이이경 폭로 놀뭐 이이경 논란
- 이이경 면치기 폭로 놀뭐 하차 논란
이이경 사생활 루머 확산과 논란 시작


배우 이이경은 지난달 한 여성이 블로그와 X(옛 트위터)에 올린 사생활 폭로 글과 사진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이 여성은 처음에 증거는 모두 진짜라고 주장하다가, 돈 이야기도 꺼냈다가 돌연 모두 AI로 만든 가짜 사진이라고 왔다갔다 해명을 하게 된다.


이이경 소속사는 즉시 허위 사실이라고 부인했지만, 온라인과 언론을 통해 사생활 루머가 확산되면서 여론이 격화됐다. 이로 인해 이이경은 예정되어 있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MC 자리를 포함해 여러 활동에 영향을 받게 되었다.
이이경 놀뭐 하차


사생활 루머가 확산된 상황에서 MBC ‘놀면 뭐하니?’ 제작진은 프로그램 특성상 매주 웃음을 책임져야 하는 점을 고려해, 이이경과 함께 촬영을 이어가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결국 이이경은 3년간 출연해온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되었고, 사생활 논란과 맞물려 출연 불가 결정이 내려졌다.


하차 사유에 대해 방송과 소속사는 모두 스케줄 조정과 프로그램 원활한 진행을 이유로 들며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당시에는 하차 사유에 대해 자세한 안내나 공지는 없었고 AI로 만든 가짜 카톡 사진임이 밝혀졌음에도 하차를 하게되면서 팬들은 의아해했다.
이이경 폭로


그런데 이이경은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하차는 스스로의 결정보다는 제작진 측에서 먼저 자진하차를 하도록 권유했다고 폭로했다. 그런데 제작진 측은 소속사와 협의해 먼저 하차를 권유했으며, 이이경 측은 스케줄 문제로 자진 하차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출연자 보호 차원에서 방송에서도 ‘스케줄 조정으로 인한 하차’라고 안내하며, 다른 출연진이나 시청자가 불필요한 오해와 비난을 하지 말아달라고 사과문을 게재했으나 더 큰 논란이 되고 있다.
제작진 공식 사과와 과거 면치기 논란



논란과 하차 결정과 별개로, 제작진은 과거 면치기 장면 논란에 대해서도 사과했다. 홍콩·일본편 촬영 중 이이경이 즉흥적으로 선보인 면치기 장면을 제작진이 적절히 보호하지 못했고, 방송 편집 과정에서 이이경의 “예능으로 하는 겁니다!” 멘트가 삭제되어 시청자와 출연자 모두에게 불편을 끼쳤음을 인정했다.



제작진은 후속 방송에서 사과와 짧은 해명을 내보냈고, 앞으로 출연자 보호와 제작 과정 점검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번 놀뭐 제작진은 면치기 논란과 더불어 출연진을 보호하는 데도 적극적이지 않고 오로지 시청률에만 급급했다는 지적을 피할 수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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