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영 활동 중단 | 미주신경성 실신 전조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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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신경성 실신
채영 활동 중단
그룹 트와이스 멤버 채영이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채영이 미주신경성 실신 진단을 받았으며, 전문 의료진과 상담 후 충분한 휴식과 회복이 필요하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연말까지 예정된 스케줄은 최소한으로 참여하거나 부득이하게 불참하게 되었으며, 가오슝, 홍콩, 방콕 등 월드투어 공연에도 참여하지 못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채영은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올해 솔로 활동과 OST 참여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기에 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미주신경성 실신 이란
미주신경성 실신(Vasovagal Syncope)은 우리 몸의 미주신경이 과도하게 반응하면서 심박수와 혈압이 급격히 낮아지고, 뇌로 가는 혈류가 일시적으로 줄어드는 현상이다. 그 결과 순간적으로 의식을 잃게 되며, 대부분 몇 초에서 1~2분 내로 회복된다.
전체 실신 환자 중 약 60%가 이 유형으로 알려져 있으며, 심각한 질병이 아닌 경우가 많지만 쓰러지면서 다칠 위험이 있다. 특히 젊은 성인이나 체형이 마른 사람에게 흔히 나타난다.
미주신경성 실신 전조 증상
미주신경성 실신은 스트레스, 긴장, 심한 감정 변화, 통증, 오랜 시간 서 있기, 더운 환경에서 탈수 등 다양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다. 실신 직전에는 어지럼증, 시야 흐림, 얼굴 창백, 식은땀, 속 울렁거림, 귀에서 ‘웅’ 소리 등 전조 증상이 나타난다.
이러한 신호가 느껴질 때는 즉시 앉거나 누워 다리를 들어 올려 뇌로 혈액이 충분히 공급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초기 대응이 실신 예방에 큰 도움을 준다.
진단과 치료 방법
미주신경성 실신은 대부분 일시적인 현상이지만, 심장 질환이나 신경계 질환과 구분이 필요하다. 병원에서는 혈압 및 심전도 검사, 기립경 검사, 필요 시 심장 초음파나 뇌 MRI 등을 통해 정확한 원인을 진단한다.
특별한 약물 치료가 필요한 경우는 드물고, 휴식과 생활 습관 개선이 기본이다. 채영 역시 충분한 안정과 휴식, 전문 의료진 상담을 통해 회복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트와이스 채영 프로필
- 본명 : 손채영
- 나이 : 1999년 4월 23일생, 만 26세
- 신체 : 키 159cm, B형(Rh-)
- 그룹 : TWICE
- 소속사 : JYP엔터테인먼트
- 학력 :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졸업
- 데뷔 : 2015년 TWICE EP 앨범 'THE STORY BEGINS'
- 포지션 : 메인래퍼, 서브보컬
- MBTI : INFP
트와이스 채영 활동 중단 | 미주신경성 실신 전조 증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