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상 변호사프로필 | 이하상 변호사 감치 석방
- 이하상 변호사프로필
이하상 변호사프로필


- 이름 : 이하상(개명 전 이명규)
- 나이 : 1967년생(2025 기준 만 58세)
- 고향 : 비공개
- 학력 : 면목고등학교 졸업 / 서울대학교 법학과 학사
- 가족 : 비공개
- 사법시험 : 제33회 사법시험 합격
- 소속 : 법무법인 자유서울 대표, 법무법인 파라클레투스 대표
- 종교 : 개신교(예장대신복원)
이하상 변호사 감치


2025년 11월 19일 한덕수 전 국무총리 내란 사건 공판에서 이하상 변호사는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변호인 자격으로 법정에 등장했다. 그러나 허가 없이 발언을 시도해 재판부로부터 즉시 퇴정 명령을 받았고, 이에 응하지 않으며 항의를 이어가 감치 명령이 선고되는 초유의 상황이 벌어졌다.


감치는 법정 질서를 방해한 이에게 내려지는 구금 조치다. 이하상 변호사는 “변호인의 발언권을 부당하게 제지했다”며 재판부에 강하게 반발했고, 함께 있던 권우현 변호사도 퇴정을 거부해 감치 대상이 됐다. 이후 두 변호사가 감치재판에서 인적사항 진술을 거부하면서 서울구치소가 ‘수용 불가’를 통보하자, 사법절차 전반을 둘러싼 논란이 더욱 커졌다.
이하상 변호사 법조 경력


이하상 변호사는 사법시험 합격 후 사법연수원 23기로 수료하고, 서울중앙지검·서울북부지검·수원지검·군산지청 등에서 검사 생활을 이어갔다. 검사 시절 강력·형사 사건을 다루며 실무 경험을 쌓았고, 이후 삼성중공업 법무실장으로 자리를 옮겨 기업 법무를 총괄했다.


그의 활동 폭은 이후 더욱 넓어졌다. 전광훈 목사와 정치적 노선을 함께하며 국민혁명당 창당에 참여했고, ‘문재인 체포 국민특검단장’으로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어 ‘정의로운 통일을 생각하는 법률가 모임’을 공동 설립하며 보수 법률가 그룹의 핵심 인물로 자리매김했다.
이하상 변호사 전광훈 목사


이하상 변호사는 오랫동안 전광훈 목사의 법률대리인으로 활동하며 정치적 메시지를 적극적으로 전해왔다. 보수 집회와 대규모 거리 연설에서 발언하며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지키는 것이 법률가의 사명”이라고 강조해 강한 지지층을 형성했다.


김용현 전 장관의 변호 또한 전광훈 측의 추천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최근 비상계엄·내란 수사 등 현 정부 사법정책을 강하게 비판하며 “헌법 수호 행위가 내란으로 규정되는 것은 부당하다”는 입장을 내고 있다.
이하상 변호사 법정 태도 논란



이하상 변호사는 과거 헌법재판소 변론 과정에서도 재판부와 날카롭게 충돌한 전력이 있으며, 법정 내에서 특검·검찰을 향한 비판적 표현을 서슴지 않아 여러 차례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재판에서도 “재판장의 불법 지시를 따를 수 없다”는 발언으로 화제를 모았고, 일부에서는 이를 ‘정치적 퍼포먼스’로 해석한다.



보수 진영은 “기득권 사법체제에 맞선 소신 있는 항변자”로 해석하는 반면, 반대 진영은 “재판을 정치화하는 위험한 법조인”이라고 비판한다. 이번 감치 사건 역시 이러한 논쟁을 더욱 심화시키는 계기가 됐다.
이하상 변호사 프로필 | 이하상 변호사 감치 석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