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9기 결혼 부부 | 나는 솔로 29기 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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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29기 결혼 커플 예고
ENA·SBS Plus ‘나는 SOLO’ 29기가 방송 시작과 동시에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번 기수는 프로그램 최초의 연상녀-연하남 특집으로 꾸며졌고, 제작진은 오프닝에서부터 “2026년에 결혼을 앞둔 29기 커플이 있다”고 공개해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앞선 28기에서 방송 중 2세 ‘나솔이’가 잉태된 데 이어, 29기에서도 결혼 커플이 탄생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시청자들은 “‘나는 SOLO’의 매칭 파워가 결정사를 뛰어넘었다”고 평가했다. 충남 태안에 마련된 ‘솔로나라 29번지’에는 스펙과 매력을 갖춘 연하남들이 등장해 “결혼에 진심”이라는 각자의 이유를 밝혔다.
강한 비주얼·탄탄한 스펙… ‘연상 누나들’ 공개
29기 솔로녀들은 등장 직후부터 3MC로부터 “강민경 스타일”, “경수진 느낌”이라는 칭찬을 받으며 관심을 모았다. 연구 전담 교수인 영숙, 결혼 적령기를 지나 ‘올해 아니면 내년 초 결혼하고 싶다’고 밝힌 정숙, 3세 연하와 가장 길게 연애했다는 순자, 그리고 박수진·이주빈 닮은꼴로 화제를 모은 옥순까지 비주얼·커리어·연애관이 모두 뚜렷한 인물들이 합류했다.
솔로녀들은 연하남에 대한 경험과 취향을 솔직하게 드러냈고, 제작진이 “이번 기수는 연상연하 특집”임을 알리자 현장은 더욱 뜨거워졌다. 특히 옥순은 “결혼에 진심이라 큰 결심하고 나왔다”며 강한 의지를 보였고, 미리보기에서 눈물을 보이는 장면까지 공개돼 러브라인 향방에 대한 기대를 키웠다.
첫인상 선택, 빠르게 엇갈리는 호감선
첫인상 선택에서는 솔로녀들이 직접 캠코더로 마음에 드는 남성을 인터뷰해 기록을 남겼다. 영숙·영자는 ‘훈훈한 외모’의 영호를 선택했고, 정숙과 순자는 영수를 택했다. 옥순과 현숙은 상철에게 마음을 보였지만, 광수·영식은 0표를 받는 아쉬움을 겪었다.
이후 진행된 첫 모임에서는 상철이 자양강장제를 준비해 나눠주며 적극적인 태도를 보였고, 영호는 비에 젖은 정숙에게 자신의 옷을 건네며 호감을 쌓았다. 영수는 “연상들이 절 좋아한다”며 매력을 어필했지만, 정숙은 “생각보다 과묵하지 않았다”며 다소 실망한 반응을 보였다. 반면 순자는 “반전 매력이 있다”며 영수에게 호감이 깊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결혼 커플은 과연 누구?
29기 방송이 나가자마자 온라인에서는 “결혼 남자는 영호”라는 스포가 이어지며 화제를 모았다. 영호의 지인으로 추정되는 누리꾼들이 “확실하다”고 언급한 글이 퍼졌고, 방송에서도 영호가 훈훈한 비주얼·안정적인 집안 배경·연상 여성 선호 등을 공개해 ‘결혼 남주’ 후보로 급부상했다.
부모가 대형 오리 식당을 운영한다는 점까지 알려지며 “조건·성격·인기가 모두 갖춰진 인물”이라는 평가가 이어졌다. 제작진은 “29기 결혼 커플은 이미 웨딩 촬영을 마쳤다”며 기대감을 높였고, 시청자들은 “누가 예비부부인지 빨리 공개해달라”고 반응했다. 불타는 로맨스를 예고한 ‘나는 SOLO’ 29기는 26일 밤 10시 30분 ENA·SBS Plus에서 이어지며, 결혼 커플의 정체가 드디어 밝혀질 전망이다.
나는 솔로 29기 결혼 커플 | 나솔 29기 결혼 커플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