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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우 검사 프로필 | 박철우 서울중앙지검장 임명

by 이슈인터뷰 2025. 1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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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우 검사 프로필 | 박철우 서울중앙지검장 임명

- 박철우 검사 프로필 서울중앙지검장

 

박철우 검사 프로필

박철우 검사 프로필

  • 이름 : 박철우
  • 생년 : 1971년
  • 나이 : 55세(2025년 기준)
  • 고향 : 전라남도 목포시
  • 학력 : 문태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외교학과
  • 사법시험 : 제40회 합격(사법연수원 30기)
  • 군대 : 군법무관
  • 경력 : 청주지검·대전지검 천안지청 검사 / 서울중앙지검 검사 / ‘스폰서 검사’ 특검 파견 / 대검 검찰연구관 직무대리 / 부산동부지청 검사 / 서울중앙지검 부부장 / 울산지검 특수부장 / 광주지검 특수부장 / 서울중앙지검 범죄수익환수부장 / 법무부 대변인 / 서울중앙지검 2차장 / 대구고검 검사 / 부산고검 검사 / 대검 반부패부장
  • 현직 : 서울중앙지검장(2025년 11월 임명)

 

박철우 서울중앙지검장 임명

법무부가 19일 단행한 고위 간부 인사에서 박철우 대검 반부패부장검사가 서울중앙지검장으로 임명되면서 법조계가 다시 크게 술렁이고 있다. 이번 인사는 ‘대장동 1심 항소 포기 사태’ 이후 검찰 수뇌부 전체가 급변하는 가운데 이뤄졌고, 박철우 검사 임명은 사건의 실무 라인을 담당했던 핵심 인물의 전면 배치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가 나온다.

 

법무부는 인사 발표에서 “조직 안정과 인적 쇄신을 동시에 고려했다”고 밝혔고, 서울중앙지검장 교체는 그 방향성을 가장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조치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박철우 서울중앙지검장 임명으로 공석이 된 반부패부장에는 주민철 검사(부장검사)가 임명됐다.

 

박철우 법조 경력

박철우 검사는 데뷔 이후 대부분의 시간을 특수·반부패 수사에 투입해 온 대표적인 현장형 검사로 알려졌다. 서울중앙지검, 광주지검, 울산지검 등 주요 검찰청에서 굵직한 특수사건들을 직접 지휘했고, 실무 경험은 전국 검사들 사이에서도 깊은 신뢰를 받고 있다.

 

특히 서울중앙지검 초대 범죄수익환수부장으로 임명됐을 때 혁신적인 환수 기법을 도입했고, 기소 이전 단계에서 자산 동결을 시도하는 새로운 수사 절차를 정착시켰다. ‘소라넷 운영자 기소 전 부동산 추징보전’, 전직 대통령 미납 추징금 환수 등 굵직한 성과들이 그의 수사 성향을 보여주는 대표 사례로 꼽히고 있다. 

 

박철우 윤석열 정부 때 한직 전보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박철우 검사는 대구고검과 부산고검으로 연이어 보직 이동을 겪었고, 법조계에서는 이를 사실상 좌천성 인사로 해석했다. 과거 서울중앙지검 2차장까지 맡았던 검사장이 고검 실무 검사로 이동한 것은 통상적인 인사 흐름과 거리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박철우 검사는 당시에도 특수·반부패 분야 실무 역량을 유지하며 조직 내 전문성을 꾸준히 인정받았고, 결국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대검 반부패부장으로 복귀했다. 

 

박철우 반부패부장 활동

대검 반부패부장으로 활동하던 시기 박철우 검사는 고위공직자 비리와 권력형 사건 전반을 총괄하는 핵심 라인에서 일하며 대장동 관련 수사, 공직자 금품·이권 비리 대응 등의 중심에 있었다. 기존 관행을 답습하기보다 제도적 빈틈을 보완하는 방식의 접근을 중시했고, ‘독립몰수제’ 도입 필요성을 꾸준히 강조하며 입법 개선을 촉구해 왔다.

 

범죄수익은 반드시 끝까지 환수해야 한다는 그의 원칙은 현장의 수사 방식뿐 아니라 검찰 조직 문화에도 변화를 촉발했다는 평가가 있다. 또한 반부패부장 재직 중 보여 준 실무 기획 능력은 이번 서울중앙지검장 임명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요소로 여겨진다. 

 

박철우 검사 프로필 | 박철우 서울중앙지검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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