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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식 전 KH 부회장 프로필 | 조경식 대북송금 로비

by 이슈인터뷰 2025.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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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식 전 KH 부회장 프로필 | 조경식 대북송금 로비

- 조경식 전 KH 부회장 프로필

 

조경식 전 KH 부회장 프로필

조경식 전 KH 부회장 프로필

  • 이름 : 조경식
  • 나이 : 1960년대생 추정
  • 고향 : 비공개
  • 학력 : 비공개
  • 가족 : 비공개
  • 경력  : KH그룹 전 부회장, 그룹 대외 사업·대관 업무 총괄, 사법 리스크 관리 및 대외 로비

 

조경식 전 회장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증언

조경식 전 부회장은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과 관련하여 수원지검에서 2023년 11월과 12월 세 차례 술자리가 있었다고 증언했다. 외부 음식이 반입된 채 다수 관련자가 참석했으며,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도 자리에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사건 배후 인물로 안부수 아태평화교류협회장을 지목하며, 김성태 전 회장은 단순히 이용당한 위치였다고 덧붙였다. 이 증언은 쌍방울 사건을 단순 기업 범죄로 보는 기존 시각에 변화를 주며, 정치권 및 대북 교류 관련 인사들이 얽힌 권력 네트워크 실체를 드러내는 자료로 평가된다.

 

조경식 배상윤 회장 구명 로비 의혹

조경식 전 부회장은 KH그룹 배상윤 회장이 캄보디아 체류 중 인터폴 적색수배 상태였으며, 귀국 시 구명을 논의하기 위해 권성동 의원 측과 접촉했다고 밝혔다. 권 의원과 배 회장을 직접 통화 연결시켜 준 사실을 증언하며, KH그룹의 로비가 정치권 핵심 인사들과 연결됐음을 언급했다.

 

이 과정에서 금액 요구가 구체적으로 드러나면서 기업과 정치권 간 대규모 자금 거래 가능성이 제기됐다. 조경식 전 부회장은 내부 사정을 폭로한 공익 제보자적 성격과 함께, 오랜 기간 기업 로비와 권력 거래 중심에 있었던 인물로 평가된다. 

 

48억원 로비 요구 증언

2025년 9월 5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검찰개혁 입법청문회에서 조경식 전 부회장은 KH그룹 회장의 구명 로비 과정에서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 측 인사가 48억원을 요구했다고 폭로했다. 권성동 의원과 연관된 인사가 금액을 직접 언급했음을 강조했으며, 롯데호텔에서 촬영된 사진과 통화 녹취록을 근거로 제시했다.

 

녹취록에는 권 의원이 “조 회장은 금액을 알고 있다”라는 발언이 포함돼 있으며, 이는 정치권 내 특검 수사 및 국회 체포동의안과 맞물려 큰 파장을 일으켰다. 조경식 전 부회장의 증언은 단순한 청탁 수준을 넘어 정치권과 기업 간 거액 자금 거래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조경식 주요 경력 및 활동

조경식 전 부회장은 KH그룹에서 대외 사업과 사법 리스크 관리를 담당하며 그룹의 해외 활동과 법적 문제 대응에 주력했다. 정치권과 법조계 인사들과의 연결고리를 유지하며, 회장단의 국내외 로비 활동을 조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관련 수사 과정에서 검찰과 기업, 정치권 간 비공식적 만남이 있었다는 증언을 통해, 조 전 부회장은 은밀한 권력 네트워크의 중심에 있었음을 드러냈다. 

 

조경식 KH 부회장 프로필 | 조경식 대북송금 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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