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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억 검사 프로필 | 박재억 수원지검장 사의

by 이슈인터뷰 2025.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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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억 검사 프로필 | 박재억 수원지검장 사의

- 박재억 검사 프로필 수원지검장

 

박재억 검사 프로필

박재억 검사 프로필

  • 이름 : 박재억
  • 나이 : 54세(1971년 4월 17일생)
  • 고향 : 경상남도 고성군
  • 학력 : 진주대아고 / 한양대 법학과 / 서울대 대학원 법학과 수료 / 프랑스 국립사법관학교(ENM) 장기연수
  • 가족 : 부인, 2남 1녀
  • 사법시험 : 제39회 사법시험 합격(사법연수원 29기)
  • 경력 : 대검 마약과장·조직범죄과장 / 법무부 대변인 / 서울서부지검 인권감독관 / 포항지청장 / 창원·대전·인천·수원지검 검사장
  • 현직 : 수원지방검찰청 검사장(2025.7.29 임명)

 

박재억 수원지검장 사의 표명

박재억 수원지방검찰청 검사장은 2025년 11월 17일 자로 사의를 표명했다. 이번 사의 표명은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 1심 판결에 대한 항소 포기 결정 이후 검찰 조직 내부에서 거세게 일어난 반발과 직결되는 흐름으로 평가된다.

 

당시 검찰총장 권한대행을 맡은 노만석 대행이 항소를 불허한 뒤, 해당 결정 과정과 법리적 판단에 대한 의문이 거세게 제기됐고, 박재억 검사장은 전국 18개 지방검찰청 검사장들과 함께 공동 입장문에 이름을 올렸다. 

 

박재억 검사 대장동 항소포기 상세 사유 요청

대장동 사건은 검찰 조직 전체가 부담을 안고 있는 고위험 사건으로 평가된다. 따라서 항소 여부는 단순한 절차 문제가 아니라 검찰 수사 정당성과 조직적 판단의 무게가 걸린 쟁점이다. 박재억 검사장은 이 사건과 관련해 ‘항소 포기 설명 요구’ 입장문에 핵심 서명자로 참여했다.

 

이 입장문은 노만석 권한대행에게 “항소 포기 과정의 법리적 판단 기준, 조직 내부 논의의 수준, 외부적 영향 유무”를 구체적으로 밝히라는 내용을 포함했다. 이번 집단적 의사표시는 검찰 조직 내에서 보기 드문 형태의 집단 항명으로 해석됐고, 검사장급 고위 간부들이 공동 명의로 의견을 표출했다는 점에서 제도적 긴장 상태가 외부에 고스란히 드러났다. 

 

박재억 검사 ‘검찰 폐지는 위헌’

박재억 검사장은 이재명 정부의 검찰개편안이 공개된 이후에도 적극적인 문제 제기를 이어왔다. 2024년 9월 29일에는 검찰 내부망 ‘이프로스’에 글을 올려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헌법이 정한 기관 명칭인 ‘검찰’을 법률로 폐지하거나 변경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박재억 검사장은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 출범을 중심으로 한 조직 분리 방식이 “헌법이 예정한 검찰 기능의 본질을 훼손할 수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이 글은 검찰 내부에서도 널리 회람되었고, 이후 검찰개편안의 위헌 가능성을 검토해야 한다는 논의가 본격화되는 계기가 됐다. 

 

박재억 검사 법조 경력

박재억 검사장은 2000년 사법연수원 29기 수료 후 공익법무관 복무를 거쳐 2003년 수원지검 성남지청에서 검사로 임용됐다. 이후 수원지검·부산지검·서울중앙지검 등 주요 검찰청에서 형사 사건을 맡았고, 2013년 안양지청 부부장검사로 승진하며 본격적으로 지휘 업무에 참여했다.

 

2014년 광주지검 강력부장으로 부임해 강력·중대 사건을 지휘했고, 2015년 대검 마약과장, 2017년 서울중앙지검 강력부장으로 활동하며 전문 수사 역량을 확장했다. 법무부 대변인, 포항지청장, 서울서부지검 인권감독관 등을 거친 뒤 2021년 검사장으로 승진했다. 이후 창원·대전·인천·수원지검 등 핵심 지역의 검사장직을 연이어 맡으며 전국 단위 수사 역량과 조직 운영 능력을 인정받았다. 

 

박재억 검사 프로필 | 박재억 수원지검장 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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