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훈 목사프로필 | 전광훈 목사 사랑제일교회 며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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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 목사 프로필
- 이름 : 전광훈
- 나이 : 1954년생
- 고향 : 경상북도 의성군
- 학력 : 대한신학교, 안양대학교 신학대학원
- 가족 : 부인 서미영, 아들 전에녹, 며느리
- 현직 :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
- 주요 이력 :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회장, 국민혁명당 창당, 자유통일당 상임고문
전광훈 서부지법 폭동 경찰 조사
서울서부지방법원 앞 폭력 난동 사태의 배후로 지목된 전광훈 목사가 10개월 만에 처음 경찰 조사를 받았다. 전광훈 목사는 폭동 당시 뒤에서 시위대를 부추겼다는 의혹을 받고 있지만, 경찰 출석 과정에서 모든 혐의를 부인했다.
전광훈 목사는 “서부지법 사태는 자신과 관계가 없고 경찰과 충돌하지 말라”고 안내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현장 영상과 자금 흐름을 토대로 전광훈 목사가 강한 신앙심을 내세워 신도들을 심리적으로 통제하고, 측근 조직을 활용해 집단 행동을 지시한 정황을 조사하고 있다.
전광훈 목사 교회 재개발 논란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사랑제일교회는 재개발 현장에서 오랫동안 갈등의 중심에 서왔다. 사랑제일교회는 장위10구역 재개발 과정에서 500억 원이 넘는 보상금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고, 이 과정에서 ‘알박기 논란’이 사회적으로 확대됐다.
교회 측은 종교 시설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이유로 제시했지만, 재개발 조합과 지자체는 “과도한 요구로 사업이 지연된다”고 맞섰다. 법원 역시 건물 철거 집행을 두고 여러 차례 강제집행을 시도했지만, 신도들이 교회 안에 머물며 저지하는 상황이 반복됐다.
전광훈 목사 발언 논란
전광훈 목사는 강한 어조와 직설적 발언이 특징으로 남아 사회적 파장을 일으켰다. 대표적으로 “하나님 까불면 죽는다”는 설교, 코로나19 시기 대규모 집회를 강행한 주장, 특정 정치인 지지를 공개적으로 표한 발언 등은 교계와 사회에서 거센 비판을 불러왔다.
또한 예배 중 정치적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전달하면서 공직선거법 위반 판결을 받은 바 있고, 대법원은 벌금형을 확정하며 법적 위반을 인정했다. 일부 신도들에게 절대적 순종을 요구하는 설교 방식, 예언적 표현을 사용하는 종교적 언어 역시 지속적으로 논란을 낳고 있다.
최근 상황과 향후 전망
최근 전광훈 목사는 서부지법 난동 사태 경찰 조사, 재개발 갈등, 정치적 활동 등으로 다시 여론의 중심에 서 있다. 전광훈 목사를 둘러싼 논란은 단일 사건이 아니라 종교 활동, 정치 활동, 법적 문제, 지역사회 갈등이 복합적으로 얽힌 구조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된다.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조직력과 발언 영향력은 여전히 강한 만큼, 향후 조사 결과에 따라 정치권과 종교계에도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된다. 또한 사랑제일교회 재개발 문제, 교단 제명, 선거법 위반 전력 등을 고려하면 전광훈 목사에게 향후 사회적 책임이 더 요구될 가능성도 높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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