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철 변호사 | 이용철 방사청장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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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철 변호사 방사청장 임명
이재명 정부가 14일, 제14대 방위사업청장에 이용철 변호사를 임명하며 국방행정의 새 전기를 열었다. 이번 임명은 방위사업청 개청 초기부터 실무를 이끈 경험과 법률 전문성을 동시에 갖춘 인사를 선택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대통령실은 “방사청 업무를 누구보다 깊이 이해하고 있는 전문가”라고 평가하며, 국방획득시스템의 안정적 운영과 조직 효율성 강화에 기여할 것임을 강조했다.
이용철 방위사업청장 프로필
- 이름 : 이용철
- 나이 : 1960년 6월 4일(만 65세)
- 고향 : 전라북도 순창군
- 학력 : 전주신흥고, 연세대학교 법과대학
- 사법시험 : 제31회 사법시험 합격(사법연수원 21기)
- 주요 경력 : 새천년민주당 노무현 대통령후보 법률특보, 노무현 대통령 민정2비서관/법무비서관, 국무총리 소속 국방획득제도개선단 단장, 방위사업청 초대 차장, 법무법인 새길 대표변호사
- 현직 : 방위사업청장
이용철 주요 경력
이용철 청장은 참여정부 시절 초대 방위사업청 차장으로 재직하며 국방획득제도의 뼈대를 구축한 바 있다. 당시 개청 준비와 제도 개선을 주도하며 방위산업의 투명성 제고와 경쟁력 강화를 실현했다.
이번 14대 방사청장 임명은 그 경험을 바탕으로 첨단 무기체계 도입과 군수 시스템 혁신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통령실은 그를 “방위산업 4대 강국 구현의 최적 전략가”로 평가하며, 국방 R&D 예산 효율화와 패스트트랙 제도 활성화를 통한 혁신적 방위사업 추진을 강조했다.
이용철 방위사업 관련 경력
이용철 청장은 2005년 국무조정실 국방획득제도개선단 단장을 맡으며 방사청 출범을 준비했고, 2006년 초대 차장으로 공식 임명됐다. 재임 기간 그는 국방획득시스템의 초기 구조 개편과 제도적 안정화를 동시에 달성하며 조직 내부 통합과 효율성을 높였다.
당시 꼼꼼한 업무 처리와 깊이 있는 국방 지식은 방사청 구성원들에게 큰 신뢰를 얻었다. 퇴임 후에도 국방획득 전문가로서의 명성을 유지하며 관련 법률 자문과 정책 자문 활동을 이어갔다.
이용철 변호사 활동
이용철 청장은 변호사로서도 탄탄한 경력을 쌓았다. 참여정부 이후 청와대 비서관직을 마친 뒤, 이용철법률사무소와 푸른합동법률사무소, 법무법인 새길에서 대표 변호사로 활동하며 법률 실무 경험을 쌓았다.
민변 활동과 대통령 후보 법률특보 경력은 그의 정책적 판단 능력과 법률적 통찰을 강화하는 기반이 됐다. 이러한 법률 전문성과 국방획득 경험의 결합은 방위사업청장직 수행에 있어 실질적 경쟁력으로 평가된다.
이용철 변호사 | 이용철 방사청장 프로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