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애련 프로필 | 신애련 안다르 창업자 대표 남편
- 신애련 프로필
- 신애련 안다르 창업자 남편
신애련 프로필
- 이름 : 신애련
- 나이 : 1992년 2월 13일(만 33세)
- 가족 : 남편 오대현(2016년 결혼), 딸 오예서(2018년생), 아들 오휘민(2021년생)
- MBTI : INTP
- 경력 : 안다르 공동 창업자 및 전 대표
- 현직 : 글로우 대표
안다르 대표 신애련 남편 북한 해커 접촉 혐의 실형
요가복 브랜드 ‘안다르’ 공동 창업자의 배우자 오대현 씨(39)가 북한 소속 해커와 접촉하고 금전을 제공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서부지법 형사항소1부는 지난 13일 오 씨에게 원심과 같은 징역 1년과 자격정지 1년을 선고하고 법정에서 곧바로 구속했다.
이번 사건은 단순 온라인 게임 관련 비리 사건을 넘어 국가 안보와 연결된 문제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오 씨가 유명 브랜드 창업자의 배우자라는 점에서 사회적 관심이 집중됐다.
북한 해커 접촉 이유
법원 판결문에 따르면 오 씨는 국내 온라인 MMORPG ‘리니지’ 사설 서버를 운영하며 보안 우회를 위해 핵심 파일(S파일)을 구하려다 북한 해커와 접촉했다. 해당 해커는 중국 메신저를 통해 오 씨와 소통한 ‘에릭(본명 오성혁)’으로, 북한 조선노동당 39호실 산하 릉라도무역총회사 정보센터 소속 개발팀장으로 확인됐다.
이 조직은 외형상 무역회사지만 디도스 공격, 불법 프로그램 제작·판매 등으로 외화를 벌어들이는 기관이다. 오 씨는 2014년부터 약 1년간 변조된 S파일을 지속적으로 받아왔고, 그 대가로 약 2,380만 원을 송금했다.
국보법 위반 혐의 실형
항소심 재판부는 오 씨가 북한 조직과 반복적으로 접촉하고 금품을 제공한 점을 개인적 이익을 넘어 국가 안보에 중대한 위해 요소로 평가했다. 특히 송금액이 북한의 통치자금으로 흘러갈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법원은 원심을 유지하며 징역 1년과 자격정지 1년을 선고하고 즉시 구속했다. 판결문에는 오 씨가 과거 사기, 상해, 명예훼손 등 전과가 있다는 점도 언급됐다.
안다르 현 대표 반응
공성아 안다르 대표이사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신애련 씨와 오대현 씨는 현재 안다르 지분을 전혀 보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공 대표는 두 사람이 2021년 모든 직책에서 사임했으며, 에코마케팅이 지분을 인수해 전문경영인 체제로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회사는 브랜드 가치 훼손을 막기 위해 사실과 다른 내용 유포 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공 대표는 “안다르는 앞으로도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K애슬레저 1위 브랜드로서 고객과 시장의 신뢰를 최우선으로 삼고, 투명하고 책임 있는 경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신애련 프로필 | 신애련 안다르 창업자 대표 남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