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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욱 변호사 프로필 | 남욱 증언 부인 진술 재판

by 이슈인터뷰 2025.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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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욱 변호사 프로필 | 남욱 증언 부인 진술 재판

- 남욱 변호사 프로필

- 남욱 증언

 

남욱 변호사 프로필

남욱 변호사 프로필

  • 이름 : 남욱
  • 나이 : 1973년 9월 20일생, 만 52세
  • 고향 : 서울특별시
  • 학력 : 부천고등학교 졸업, 서강대학교 법학과 학사
  • 가족 : 부인 정시내, 자녀 2명
  • 사법시험 : 제47회 사법시험 합격(사법연수원 37기)
  • 경력 : 법무법인 유한 변호사, 한나라당 중앙청년위원회 부위원장, 화천대유 천화동인 4호 실질 운영
  • 소속 : 법무법인 유한

 

남욱 증언 진술

남욱 증언 진술

남욱은 2025년 11월 정진상 전 실장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수사 당시 검찰 간부로부터 “배를 가르겠다”는 발언을 들었다고 공개했다. 남욱은 해당 발언이 단순한 은유가 아닌 명백한 심리적 압박으로 작용했다고 주장하며 “강압적 분위기에서 사실관계 확인이 아닌 특정 방향성에 맞춘 진술을 요구받았다”고 밝혔다.

 

남욱은 수사 과정에서 “왜 기억이 안 나냐”, “유동규 진술과 다르지 않느냐”는 질문이 반복됐고, 그 결과 모호한 진술을 하게 되는 상황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아이들 사진을 보여주며 ‘애들 생각해야 하지 않겠나’라는 말까지 들었다”고 진술해 인권침해 논란을 더욱 부추겼다. 

 

남욱 대장동 사건 판결

남욱은 대장동 개발 과정에서 배임, 뇌물공여약속 등의 혐의로 기소됐으며, 2025년 2월 항소심에서 징역 8개월이 확정됐다. 또 별도의 대장동 민간 배당 구조 관련 형사 사건에서는 4년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다.

 

재판부는 남욱이 성남도시개발공사에 불리한 구조를 조성해 민간 이익이 과도하게 집중되도록 설계했다고 판단했다. 남욱은 판결 이후 “판결문이 사실관계를 반영하지 못했다”며 항소와 증언을 이어왔고, 최근 폭로 역시 판결의 핵심 근거인 유동규 진술의 신빙성을 문제 삼기 위한 전략적 발언으로 읽힌다는 평가도 존재한다. 

 

남욱의 대장동 민간 개발 핵심 주동자

남욱은 화천대유·천화동인4호 구조를 공동으로 설계한 민간 측 핵심 인물로 평가된다. 민간 수익 극대화 구조의 설계, 성남도시개발공사와의 수익 배분 구조 협의, 사업 초기 자금 조달 과정 등이 남욱의 주요 역할로 알려졌다.

 

특히 정영학 회계사와 김만배 등과 함께 민간 배당 구조를 확정하는 데 주도적으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검찰은 남욱을 ‘핵심 공모자’로 규정했다. 반면 남욱은 법정에서 “정진상·김용에게 뇌물을 전달했다는 검찰 주장에 근거가 없다”고 맞섰고, 유동규와의 대질 조사 내용이 조서에서 누락됐다고 주장하며 공정성 문제를 제기했다. 

 

남욱 증언과 항소 포기 여파

남욱의 폭로는 단순한 피고인의 주장으로 치부하기 어려운 여파를 낳고 있다. 수사 공정성 논란이 재점화된 가운데, 정일권 검사 실명이 거론된 만큼 법무부와 대검찰청 차원의 검증 요구도 커지고 있다. 법조계 일부에서는 “대장동 사건의 2라운드가 시작됐다”며 향후 증언과 기록 재검증이 불가피하다는 전망도 내놓고 있다.

 

남욱은 현재 수감 중임에도 “모든 진실을 밝히겠다”고 예고하며 추가 증언 의사를 밝혔고, 향후 공판에서 또 다른 발언이 나올 가능성도 높다. 남욱의 진술이 대장동 사건 전체의 신뢰성을 흔드는 변곡점이 될지, 아니면 전략적 방어에 불과하다는 결론으로 귀결될지는 재판부의 추가 판단에서 갈릴 것으로 보인다.

 

남욱 변호사 프로필 | 남욱 증언 부인 진술 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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