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미현 검사 프로필 | 안미현 서영교 노만석
- 안미현 검사 프로필
- 안미현 서영교
안미현 검사 프로필
- 이름 : 안미현
- 나이 : 1979년생 (만 46세 기준)
- 고향 : 서울특별시
- 학력 : 안산동산고등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사회과학부 졸업
- 가족 : 남편, 자녀 1남 1녀
- 경력 : 수원지검 안산지청, 대구서부지청, 춘천지검, 의정부지검, 전주지검, 서울중앙지검 근무
- 현직 :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
안미현 검사 법조 경력
안미현 검사는 2012년 수원지검 안산지청에서 검사로 임관해 형사사건 중심의 수사와 공판을 담당하며 경력을 쌓았다. 이후 대구서부지청, 춘천지검, 의정부지검, 전주지검 등을 거치며 형사부와 공판부 업무를 병행했다.
2017년 강원랜드 채용비리 수사 당시 외압 정황을 공개하며 검찰 내부의 정치적 개입 문제를 제기한 인물로 알려졌다. 당시 안미현 검사는 상급자의 수사 축소 지시를 폭로했고, 이로 인해 검찰의 독립성과 내부 투명성 논란이 촉발됐다.
안미현 검사 대표 사건
2018년 강원랜드 채용비리 수사 외압 폭로 사건은 안미현 검사의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당시 상부에서 수사 축소를 요구받았다는 사실을 공개하며, 검찰 내 권력 개입 문제를 세상에 알렸다. 이로 인해 검찰의 인사 시스템과 정치적 독립성 논의가 전국적으로 확산됐다.
또한 2020년 ‘이은해 계곡 살인 사건’의 초기 수사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의정부지검 영장전담 검사로 근무하던 당시, 사건을 단순 변사로 판단했던 점이 뒤늦게 드러나 논란이 제기됐다. 안미현 검사는 이후 자신의 판단 부족을 인정하며 피해자 유족에게 사과의 뜻을 밝혔다.
안미현 서영교 보완수사권
2025년 10월 2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안미현과 서영교 의원의 충돌이 화제가 됐다. “검찰의 보완수사권은 사회적 약자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최소한의 장치”라고 발언하면서 법 제정한 국회의원이 법적 책임을 져야 한다는 발언을 하면서 논란이 됐다.
안미현 검사는 “항고 사건 재수사 과정에서 검찰이 직접 보완수사를 하지 못하게 되면 사건이 무한 반복 송치되는 비효율이 발생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입법자들이 실무 공백의 책임을 인식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안미현 검사 대장동 항소 파기
2025년 11월,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 논란이 확산되자 안미현 검사는 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검찰이 당연히 해야 할 항소를 포기했다면 존재 이유가 사라진 것”이라고 직언했다. 당시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이 항소 포기를 결정하자 “검찰을 스스로 무너뜨리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안미현 검사는 김만배, 유동규 등 대장동 일당의 일부 무죄 판결에 항소하지 않은 것은 “법리상 명백히 다퉈야 할 사안”이었다고 지적했다. 특히 “재판부가 뇌물 액수를 특정하지 않은 부분은 법리 오해에 해당하며, 50억 원 이상 배임 혐의는 특경가법상 배임으로 다퉈야 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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