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정일권 부장검사 프로필 | 정일권 검사 남욱

by 이슈인터뷰 2025. 11. 11.
반응형

정일권 부장검사 프로필 | 정일권 검사 남욱

- 정일권 부장검사 프로필

- 정일권 검사 남욱

 

정일권 부장검사 프로필

정일권 부장검사 프로필

  • 이름 : 정일권
  • 나이 : 47세 (1978년 10월 9일생)
  • 고향 : 서울특별시
  • 학력 : 서울재현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철학과 졸업
  • 사법시험 : 제46회 사법시험에 합격(사법연수원 37기 수료)
  • 경력 : 춘천지검, 속초지청, 광주지검, 인천지검, 대검찰청 검찰연구관, 서울중앙지검 부부장검사, 공판5부장검사, 의정부지검 남양주지청 형사1부장검사
  • 현직 : 의정부지방검찰청 남양주지청 형사1부 부장검사

 

정일권 법조 경력

정일권 부장검사는 춘천지검 감시로 임관 후 속초지청·광주지검·인천지검 등을 거쳤다. 각 지청에서는 형사, 공공비리, 경제범죄 등 다양한 사건을 다루며 실무 경험을 쌓았다.

이어 서울중앙지검 부부장검사 시절 사회적으로 주목받은 경제 사건을 맡았고, 공판5부장 시절에는 주요 공직비리 재판을 지휘했다. 20년 넘게 검찰 조직의 요직을 거치며 실무 중심의 경력을 이어왔다. 현재는 의정부지검 남양주지청 형사1부 부장검사로 재직 중이며, 공공비리 및 일반 형사 사건을 총괄하고 있다.

 

정일권 대장동 담당 검사

정일권 부장검사는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 부부장검사로 근무하던 2022년 여름부터 대장동 개발비리 사건의 수사를 담당했다. 이 시기 대장동 관련 핵심 인물들의 신병 처리와 기소 과정에 관여했으며, 수사 전략과 방향 설정에도 실질적으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남욱 변호사,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 등을 대상으로 한 조사 및 공소 유지 과정에서 중심적 역할을 맡았다. 대장동 사건은 정치권과 검찰 모두에 큰 파장을 일으킨 만큼, 수사팀의 결정과 언행은 사회적 주목을 받았다. 

 

남욱 '정일권 검사가 배가르겠다' 증언

2025년 11월 7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정진상 전 더불어민주당 정무조정실장 재판에서 남욱 변호사는 “정일권 부장검사가 수사 당시 ‘배를 가르겠다’고 말했다”고 증언했다. 남욱은 2022년 9월 첫 조사 후 자정 무렵 불려가 “아이들 사진을 보여주며 협조를 유도받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배를 가르겠다”는 발언은 심리적 압박으로 느꼈다고 말했다.

 

이 증언이 공개되자 법정 안팎에서는 검찰 수사의 적법성에 대한 논란이 확산됐다. 정일권 부장검사는 언론 통화에서 “해당 표현은 의사의 치료에 빗대어 ‘환부를 도려내는 것’에 비유한 말이었다”고 해명했다. 또한 “남욱 피고인이 진술을 거부하던 상황에서 신속한 사실 확인을 요청한 취지였다”며 “배를 가른다는 말은 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대장동 항소 포기와 정일권 부장검사

남욱 변호사의 폭로 이후 대장동 사건의 공정성 논란은 재점화되었다. 특히 정진상 전 실장 재판에서의 증언이 검찰의 항소 포기 결정과 맞물리면서 주목받았다. 검찰은 일부 피고인에 대한 항소를 포기했고, 이는 수사팀의 내부 판단과도 연관된 것으로 해석되었다.

 

정일권 부장검사는 현재 남양주지청 형사1부장으로 근무하며 해당 논란에 직접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다만 대장동 수사팀이 당시 어떤 기준으로 판단했는지를 두고 법조계는 “검찰 내부 절차가 적절했는지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진술 공방을 넘어, 검찰의 수사 투명성과 법적 절차의 공정성 문제로 확대되었다. 

 

정일권 부장검사 프로필 | 정일권 검사 남욱

반응형
그리드형(광고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