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연 미스트롯 | 가수 김태연 나이 프로필 아버지
- 김태연 미스트롯
- 가수 김태연 나이 프로필
김태연 미스트롯2
TV조선 ‘미스트롯2’에서 김태연은 당시 9세의 나이로 최연소 결승 진출자라는 기록을 세우며 대중적 주목을 받았다. 첫 등장부터 놀라운 성량과 깊은 감정 표현으로 심사위원과 시청자들의 극찬을 받았고, 라운드마다 완성도 높은 무대로 존재감을 입증했다.
김태연은 트로트 곡 ‘바람길’ 무대에서 국악적 창법과 감정선을 결합해 최고점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결승전에서는 어른 참가자들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무대를 선보이며 최종 4위를 차지했다.
가수 김태연 나이 프로필
- 이름 : 김태연
- 나이 : 2012년 4월 10일생 (만 13세, 2025년 기준)
- 고향 :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 신체 : 키 160cm, 몸무게 39kg
- 학력 : 국립전통예술중학교 한국음악학과 재학
- 가족 : 아버지 김길상, 어머니 김애란
- 경력 : TV조선 ‘미스트롯2’ 결승 4위, 대한민국춘향국악대전 최연소 대상, 박동진판소리대회 대상, 미국 카네기홀 공연, 디지털 싱글 ‘소리꽃 4장’ 발매
김태연 국악 신동
김태연의 음악 여정은 4살 때부터 시작됐다. 어린 시절부터 판소리와 민요를 스스로 따라 부르며 국악의 매력에 빠졌다. 2016년 광주 판소리 체험마당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국악 신동’이라는 별칭을 얻었고, 이후 각종 국악 대회에서 최연소 수상자로 주목받았다.
대한민국춘향국악대전, 박동진판소리대회 등에서 잇따라 대상을 수상하며 탄탄한 실력을 쌓았다. 김태연은 전통 판소리를 바탕으로 트로트, 대중가요까지 소화하며 자신만의 독보적인 음악적 정체성을 구축하고 있다.
김태연 아버지 어머니
김태연의 예술적 재능은 가족의 전폭적인 지지 속에서 피어났다. 아버지 김길상과 어머니 김애란은 딸의 재능을 일찍이 알아보고 어린 시절부터 꾸준히 예술 활동을 지원했다. 특히 외가 쪽은 국악 명문가로, 외증조부는 설장구 명인이자 우도농악 예능보유자였던 故 김오채 명인이고, 외고조부는 근대 5대 명창 중 한 명인 故 김창환 명창이다.
또한 외선외고조당숙은 판소리의 거목 故 임방울 명창으로 알려져 있다. 이처럼 대대로 국악을 이어온 집안에서 자라난 김태연은 어린 나이에도 전통음악에 대한 이해와 자부심을 가지고 성장했다. 부모의 헌신과 가문의 예술적 DNA가 그녀의 현재를 이끌고 있다.
김태연 스승 명창 박정아
김태연의 음악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은 스승 故 박정아 명창이다. 김태연은 여섯 살 무렵 박정아 명창의 문하에 들어가 본격적으로 판소리를 배우기 시작했다. 박정아 명창은 김태연의 소리를 “1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목소리”라고 평가하며 애정을 쏟았다.
김태연은 방학마다 합숙 훈련을 하며 스승의 가르침을 따라 소리의 깊이를 익혔다. 2024년 2월, 박정아 명창이 유방암 투병 끝에 별세했을 때 김태연은 장례위원으로 참여해 스승의 마지막 길을 지켰다. 김태연은 “선생님이 주신 소리로 평생恩을 갚겠다”고 말하며 스승과의 약속을 가슴에 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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