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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찬 사망 별세 | 모델 김성찬 사망 원인

by 이슈인터뷰 2025.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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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찬 사망 별세 | 모델 김성찬 사망 원인

- 김성찬 사망

- 모델 김성찬 사망 원인

 

모델 김성찬 사망

모델 김성찬 사망

모델 김성찬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김성찬(본명 김경모, 35)은 비호지킨 림프종(혈액암)으로 약 2년간 투병 끝에 지난 6일 세상을 떠났다. 김성찬의 친형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남기며 “경모가 2년 넘는 암 투병 중 저희 곁에서 떠나게 됐다.

 

부디 동생에게 따뜻한 위로와 말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고인은 투병 중에도 밝은 모습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끝까지 삶에 대한 의지를 놓지 않았다. 팬들과 대중은 갑작스러운 비보에 깊은 슬픔을 드러내고 있다.

 

투병 중에도 팬들에게 희망 전한 고인의 메시지

김성찬은 2023년 혈액암 진단 후 항암 치료를 이어왔으며 SNS를 통해 꾸준히 근황을 공유했다. 그는 “난 지지 않아”, “다시 태어나는 중”이라며 병마와 싸우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고, 올해 초에도 “보시다시피 잘 회복 중이다.

 

늦었지만 항상 우리 행복하자”라는 따뜻한 인사를 남겼다. 치료 과정이 길고 혹독했음에도 웃음을 잃지 않았던 그는 팬들에게 용기를 준 존재였다. 마지막까지 희망을 잃지 않았던 그의 모습은 많은 이들의 마음에 깊이 남아 있다.

 

카리스마와 유쾌함으로 빛난던 김성찬

1990년생인 김성찬은 2013년 ‘2014 S/S 언바운디드 어위’ 패션쇼를 통해 데뷔 후 서울패션위크 무대에 오르며 활발히 활동했다. 특히 2014년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시즌5 – 가이즈&걸즈’에 출연해 카리스마 있는 워킹과 유쾌한 매력으로 대중의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다수의 패션 브랜드와 광고 모델로 활약하며 패션계에서 입지를 다졌다. 동료 모델과 지인들은 그를 “무대 위에서 가장 빛나는 사람”, “주변을 늘 웃게 하던 친구”로 기억했다. 그의 성실함과 따뜻한 성격은 패션계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

 

빈소는 서울의료원… 8일 발인, 애도 속 마지막 길

김성찬의 빈소는 서울의료원 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8일 오전 10시 30분 진행되며, 유가족과 가까운 지인들의 슬픔 속에 조용히 배웅될 예정이다. 팬들은 그의 SNS에 애도의 댓글을 남기며 고인의 마지막을 기억하고 있다.

 

병마와 싸움 끝에 떠났지만, 그가 남긴 높은 열정과 선한 영향력은 길이 남을 것이다. 패션계는 젊은 재능 있는 모델의 안타까운 죽음을 애도하며, 많은 이들이 “이제는 아프지 말고 편히 쉬길 바란다”고 추모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김성찬 사망 | 모델 김성찬 사망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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