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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화력발전소 붕괴 사고 9명 매몰

by 이슈인터뷰 2025.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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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화력발전소 붕괴 사고 9명 매몰

- 울산화력발전소 붕괴 사고

 

울산화력발전소 붕괴 사고

울산화력발전소 붕괴 사고

6일 오후 2시 6분쯤 울산 남구 용잠동 222번지 울산화력발전소 내에서 대형 철제 구조물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가동을 이미 중단하고 철거 작업이 진행 중이던 발전시설물이 갑자기 무너지면서 작업자 7명이 잔해 아래에 매몰된 것으로 추정된다.

 

사고 직후 신고가 접수되었고, 소방 당국은 즉각 현장에 출동해 구조에 나섰다. 현재 사고 현장 주변은 통제되고 있으며 긴박한 구조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매몰자 9명 추정 4명 구조

매몰자 9명 추정 4명 구조

사고 발생 약 30여 분 뒤인 오후 2시 40분 기준으로 구조대가 근로자 2명을 구조하고 구급대가 2명을 추가 구조한 상황이다. 이들은 붕괴 충격으로 부상을 입었으며, 소방 의료진에 의해 응급처치를 받은 뒤 병원으로 이송됐다.

 

아직 구조되지 못한 5명 이상이 사고 현장 잔해 속에 갇혀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소방당국은 생존 가능성을 고려해 구조 속도를 최대한 높이고 있으며, 매몰 위치를 파악하기 위한 정밀 수색도 병행하고 있다.

 

차량 13대 수색 구조 총력

차량 13대 수색 구조 총력

울산소방본부는 차량 13대와 구조대원을 대거 투입해 현장에서 잔해 제거 및 수색 작업을 진행 중이다. 붕괴 규모가 큰 만큼 추가 낙하 위험이 우려돼 안전 장비를 강화하고 접근 지점을 조심스레 넓히는 방식으로 구조가 진행되고 있다.

 

구조대는 무너진 구조물이 보일러 시설로 추정된다며, 두꺼운 철 구조물로 인해 접근이 쉽지 않다고 밝혔다. 현장은 구조음 탐지 장비 등을 이용해 매몰된 근로자의 위치를 확인하고 있다.

 

사고 원인 조사 착수

사고 원인 조사 착수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번 붕괴가 철거 작업 과정에서 발생한 점에 주목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 조사에 착수했다. 당국은 구조 작업이 우선이라는 입장을 밝히면서도, 시설물 안전 관리가 적절했는지 여부를 함께 살펴보겠다고 전했다.

 

추가 붕괴 가능성과 매몰자 상태에 따라 피해 규모는 더 커질 수 있어 긴장감이 계속되고 있다. 관계기관은 “현장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구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시민의 협조를 당부했다.

 

울산 화력발전소 사고 9 매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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