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매니저 김현수 | 성시경 매니저 폭로 슈킹 사건
- 성시경 매니저 김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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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매니저 폭로 김현수
가수 성시경의 전 매니저가 회사와 아티스트 신뢰를 저버린 행위를 한 것으로 알려지며 논란이 심화되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연 스태프 A씨로 추정되는 인물의 폭로 글이 확산되며 파문은 더욱 커졌다.
A씨는 초대권 축소와 VIP 티켓 판매 대금 빼돌리기 정황을 주장하며 수억 원대 자금 흐름을 언급했다. 공연 스태프가 직접 불법 유통에 연루됐다는 주장에 네티즌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성시경 소속사의 대응과 피해 조사
성시경의 소속사 에스케이재원은 내부 조사 결과 전 매니저의 비위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피해 규모 파악이 진행 중이며, 회사 측은 사안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필요한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 성시경은 SNS를 통해 심경을 고백하며 정신적·육체적 고통을 토로했다.
데뷔 25년 동안 오랜 신뢰를 기반으로 함께해온 매니저에게 배신당한 사건이라 더욱 큰 상처를 입었다고 밝혔다. 성시경은 연말 공연 일정도 재검토하겠다고 전하며 팬들에게 양해를 구했다.
성시경 매니저 김현수 맞을까
사건이 알려진 이후 온라인을 중심으로 ‘김현수 매니저’가 해당 인물이라는 추측이 퍼졌다. 과거 tvN 예능 〈온앤오프〉에 등장했던 김현수 매니저가 성시경과 오랜 기간 함께한 팀원으로 소개됐기 때문이다.
이 연결고리를 바탕으로 일부 네티즌이 이름을 특정해 공유하고 있으나, 성시경과 소속사는 해당 인물이 사건 당사자인지에 대해 일체 언급하지 않았다. 현재까지는 이름, 신상 등 구체적인 사실은 확인된 바 없으며, 무분별한 신상 추적은 2차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 주의가 필요하다.
인간적 배신의 충격… 신뢰 회복 과제
이번 사안은 단순한 금전적 횡령을 넘어, 연예계에서 쉽게 보기 어려운 인간적 배신 사례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매니저는 아티스트의 일정·재정·사생활을 가까이서 관리하는 존재인 만큼 신뢰가 핵심 기반이다.
팬들은 “성시경 콘서트 티켓 구하기 어려운데 내부에서 빼돌렸다면 더 충격적”이라며 분노를 표하고 있다. 성시경은 현재 회복에 집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고, 음악 활동과 공연 재개 여부도 신중하게 판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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