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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동 흉기난동 | 천호동 칼부림 3명 중상

by 이슈인터뷰 2025.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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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동 흉기난동 | 천호동 칼부림 3명 중상

- 천호동 흉기난동

- 천호동 칼부림

 

천호동 흉기난동 칼부림

천호동 흉기난동 칼부림

천호동에서 흉기난동 칼부림 사건이 발생했다. 서울 강동구 천호동의 한 재개발 조합 사무실에서 흉기를 이용한 범행이 발생해 3명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벌어졌다. 4일 오전 10시 20분경 상가 건물 2층 사무실에서 남성 A씨가 50대 여성, 60대 여성, 70대 남성 등 총 3명을 칼로 찌른 뒤 병원으로 이송되는 상황이 전개됐다.

 

피해자들은 중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확인됐다. 사건은 도심 한복판에서 오전에 발생해 주민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으며, 구조대원들이 현장에서 긴급하게 부상자 이송을 진행하는 모습이 목격됐다.

 

피의자는 전직 조합장

A씨는 해당 재개발 정비사업장의 전직 조합장으로 파악됐다. 재개발 사업은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얽혀 있어 조합 내부 갈등이 잦은 영역으로 꼽힌다. 이번 사건 역시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내부 분쟁이나 인사 문제 등이 범행 배경으로 의심되고 있지만, 정확한 동기는 아직 수사 단계다.

 

사건 당시 A씨는 칼 두 자루를 소지했던 것으로 전해져 사전 준비 가능성이 주목된다. 경찰은 피해자들이 모두 조합 사무실 직원으로 보인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시민이 제압

경찰 출동 이전, 정장 차림의 주민 2명이 A씨를 제압한 사실이 알려지며 우발적 상황 속에서도 시민의 신속한 대응이 피해 확산을 막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피해 여성 중 한 명이 건물 밖으로 나와 “칼에 찔렸다”며 도움을 요청했고, 이를 발견한 시민이 대응해 가해자를 압박했다.

 

제압된 A씨는 “다 끝났다”고 중얼거렸다는 목격 진술도 확보됐다. 범행 후 보인 언행을 볼 때 체계적인 계획인지, 극단적 감정 폭발인지 추가 조사가 필요한 대목이다.

 

자세한 경위 조사 중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 및 갈등 구조 파악에 착수했다. 인근 지역에서는 천호동 모아주택 재개발이 진행 중으로, 주민들은 이번 사건이 사업 추진 갈등과 맞닿아 있는 것인지 우려의 시선을 보내고 있다.

 

피해자 중 한 명은 찔린 후 옆 건물까지 도망치며 건물 밖에 핏자국이 발견돼 현장의 긴박함을 보여줬다. 경찰은 재개발 조합원의 신변 안전 확보, 갈등 조정 절차 개선 등 후속 대책 필요성도 검토할 전망이다.

 

천호동 흉기 난동 | 천호동 칼부림 3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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