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용원 국회의원 프로필

유용원 국회의원 프로필 | 유용원 기자 노무현 핵잠수함 폭로

- 유용원 국회의원 프로필

- 유용원 기자

이름 : 유용원
나이 : 61세 (1964년 3월 10일)
고향 : 충청남도 천안시
학력 : 천안남산국민학교, 천안중학교, 천안중앙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경제학과 졸업
군대 : 육군 방위병
기자 경력 : 월간조선 근무, 조선일보 사회부/정치부 군사 전문 기자, 국방부 출입 기자, 미국 미주리 대학교 저널리즘스쿨 방문연구원
현직 : 제22대 국회의원
소속 정당 : 국민의힘

유용원 기자 경력

유용원은 1990년 6월부터 1993년 1월까지 월간조선에서 근무한 뒤, 1993년 1월부터 2024년까지 조선일보 사회부와 정치부를 오가며 군사 전문 기자로 활동하며 국방부를 출입하였습니다.

특히 1993년 1월 월간조선에 보도된 육사 출신 사조직 하나회 명단 공개는 대표적인 특종으로 꼽히며 언론인으로서의 입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1996년 7월부터 1997년 7월까지는 미국 미주리 대학교 저널리즘스쿨 방문연구원으로 재직하며 국제적인 시각을 넓혔습니다.

유용원 노무현 핵잠수함 폭로 논란

유용원은 조선일보 재직 시기인 2004년 1월 26일, 참여정부에서 극비리에 진행되던 원자력 잠수함 건조 계획인 362 사업을 폭로했다는 논란이 있습니다.

유용원 기자는 대중의 비판에 대해 본인이 직접 사과문을 올렸다가 삭제했습니다. 다만 362 사업의 중단이 유용원 기자의 기밀 폭로만을 유일한 원인으로 단정하기는 어렵고 다양한 이유 중 하나로 봐야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유용원 국회의원 당선

유용원은 22대 총선에서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후보 당선됐습니다. 2024년 3월 18일,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공천에서 안정권으로 분류되는 12번을 부여받으며 제22대 국회에 입성하게 되었습니다.

국회 입성 후 희망에 따라 국방위원회에 배정되었으며, 위원장과 간사를 제외한 여당 소속 일반 위원 중 유일하게 비(非) 장성 출신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군사 전문 기자로서의 경험과 역량에 따라 국민의 힘에서 판단한 걸로 보입니다.

유용원 이재명 핵추진 잠수함 긍정 평가

유용원은 2025년 한미 정상회담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미국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핵추진 잠수함 연료 공급을 승인받자 이를 환영했습니다. 유 의원은 핵추진 잠수함 보유가 북한의 고도화된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측면이 강하며, 재래식 잠수함만으로는 대응이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 한미 원자력 협정상 저농축 우라늄 보유는 가능하나 군사적 용도가 제한되므로 협정 개정의 필요성을 언급했습니다. 다만, 이재명 대통령이 중국 견제를 위해 필요하다는 취지로 발언한 것에 대해서는 중국과의 비공개 석상에서 논의되었으면 하는 아쉬움을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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