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 피소 | 이천수 딸 부인 지인 사기
- 이천수 피소
- 이천수 딸 부인
이천수 피소 사기


이천수가 피소됐다. 4일 보도에 따르면 제주경찰청은 이천수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고소인 조사를 마친 상태다. 고소장에는 지인 A씨가 2018년부터 생활비 명목으로 총 1억3200만원을 빌려줬으나 기한까지 변제를 받지 못했고, 2021년 외환선물거래 투자 명목으로 지인 B씨가 송금한 5억원 중 일부만 돌려받았다는 주장이 담겼다.


이천수 측은 생활비는 “그냥 쓰라고 준 돈”이라고 반박하며 기망 의도가 없어 사기가 아니라고 주장하고, 투자 권유 의혹에 대해서는 “사실무근”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천수 프로필



- 이름 : 이천수
 - 나이 : 1981년 7월 9일로 현재 만 44세
 - 고향 : 인천광역시 계양구
 - 신체 : 키 172.4cm, 몸무게 77kg
 - 학력 : 부평초등학교, 부평동중학교, 부평고등학교, 고려대학교 중퇴
 - 가족 : 부인 심하은, 딸 2명, 아들 1명
 - 유튜브 채널 : '리춘수'
 
이천수 축구 경력


이천수는 청소년 대표 시절부터 최태욱 선수와 함께 한국 축구의 미래로 주목받으며 두각을 나타냈다. 2002년 한일 월드컵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4강 진출의 핵심 멤버로 활약하며 국민적 스타의 반열에 올랐다.


프로 경력은 울산 현대에서 2002년부터 2003년까지 활동하며 아시아 최고의 선수로 평가받은 것을 시작으로, 이후 해외 리그인 레알 소시에다드(2003~2005년)에서 활약하는 등 족적을 남겼다. 이후 페예노르트(2007~2009년)와 알 나스르 FC(2009~2010년)에서도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이천수 딸 부인


이천수는 2012년 모델 출신 심하은과 결혼해 첫째 딸 이주은 양과 이란성 쌍둥이인 아들 태강, 딸 주율을 슬하에 두고 있다. 특히 이천수 딸 주은 양은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의 영재 양성 프로그램인 CTY에 합격했으며, 캐나다 워털루대학교에서 진행한 수학 시험인 가우스 콘테스트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화제가 되었다.


부인 심하은은 SNS를 통해 결혼 13년 차에 8번째 이사를 진행하고 있다는 근황을 공개하며 자녀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이사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천수 원희룡


이천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의힘 원희룡 후보의 후원회장을 맡으면서 정치적 행보에 대한 논란이 일었다. 이천수 씨는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에는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의 유세를 도운 바 있어 이번 국민의힘 원희룡 후보 지원에 대한 정치색 관련 의문이 제기되었다.


이에 대해 이천수 씨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당이 아닌 사람을 보고 도왔다'고 해명하며 정치색이 없음을 강조했다. 선거 유세 기간 중 이천수 씨가 원희룡 후보와 함께 빨간 목도리를 착용하고 다니며 '싱크로율'로 화제가 되기도 했으며, 이와 관련하여 아내 심하은 씨는 강하게 반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천수 피소 | 이천수 딸 부인 지인 사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