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관 장인 | 시진핑 선물 본비자 바둑판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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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관 장인 프로필
신동관 장인은 1976년생으로 2025년 기준 만 49세이며, 6형제바둑 본부장을 맡고 있다. 2대째 이어지는 가업에서 바둑판 제작에 30년 이상 종사해왔다.
아버지로부터 이어받은 전통 기술을 기반으로 한국 바둑판 제작의 명맥을 유지하며, 본비자 바둑판 분야에서 최고급 제작자로 알려졌다. 신동관 장인은 모든 제작 공정을 직접 관리하며, 나무 선택부터 마감까지 정성을 들이는 장인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신동관 장인 바둑판 시진핑 선물
신동관 장인은 2025년 한중 정상회담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선물할 최고급 본비자 바둑판을 제작했다. 외교부의 요청을 받고 한 달간 제작에 매달리며, 결이 대각으로 나오는 최상급 비자나무를 사용했다.
바둑줄과 화점, 받침대 조각 등 모든 공정을 수작업으로 진행했으며, 작은 실수라도 판 전체를 처음부터 다시 작업해야 하는 고난도 제작 과정이었다. 화려함보다 견고함과 고급스러움을 우선해 특별히 디자인했다.
신동관 장인 경력
신동관 장인은 60년 이상 바둑판을 제작해온 6형제바둑에서 2대째 가업을 이어왔다. 은행나무, 피나무 등 다양한 재료로 바둑판을 제작하며, 특히 본비자 바둑판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유지한다.
나무의 자연건조부터 재단, 표면 가공, 바둑줄 그리기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관리하며 장인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신 장인은 바둑판은 사람이 아니라 자연이 만든다는 철학을 가지고 있으며, 나무가 자라고 건조되는 과정은 자연의 결정에 맡긴다고 강조한다.
신동관 본비자 바둑판
신동관 장인이 제작한 본비자 바둑판은 최고급 비자나무로 만들어지며 깊은 색감과 맑은 음향, 뛰어난 내구성을 갖춘다. 10년 이상 자연건조된 나무를 사용하며, 휘거나 갈라지지 않는 특성을 지녔다.
시진핑 주석에게 선물된 바둑판은 결이 가장 우수한 부분으로 제작됐으며, 한 달간 정성을 들여 제작했다. 바둑줄과 화점, 받침대까지 모두 수작업으로 완성했으며, 단 하나의 작품으로 가격을 매기기 어려운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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