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래퍼 하선호 | 하선호 APEC 도슨트 근황
- 고등래퍼 하선호
- 하선호 APEC 도슨트
고등래퍼 하선호 프로필
- 이름 : 하선호
- 나이 : 23세 (2002년 10월 13일생)
- 고향 : 서울특별시
- 학력 : 외국어고등학교 일본어과, 대학교 교직과정 이수
- 경력 : 래퍼(‘쇼미더머니6’, ‘고등래퍼2’, ‘고등래퍼3’), 영어강사(YBM 어학원 신촌센터), 프리랜서 통역사, 행사 아나운서, 영어 도슨트(APEC 정상회의)
- 현직 : 영어강사, 프리랜서 통역사
하선호 APEC 도슨트
하선호는 2025년 10월 경주에서 열린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현장에 영어 도슨트로 참여했다. 하선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은 IMF 총재님&도지사님 모시고 영어 도슨트”라는 글과 함께 현장 사진을 공개하며 근황을 전했다.
이번 APEC은 대한민국에서 20년 만에 개최된 정상회의로, 하선호는 IMF 총재와 경북도지사, 경주시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을 대상으로 영어 도슨트 및 MC 역할을 수행했다. 행사 직후 “IMF 총재님이 일 잘한다고 칭찬해주셨다”고 전하며 도슨트 경험에 대한 소감을 남겼다.
하선호 고등래퍼
하선호는 고등학생 시절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쇼미더머니6’와 ‘고등래퍼2’, ‘고등래퍼3’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당시 외국어고 일본어과 재학 중이던 하선호는 또래 여성 래퍼 중에서도 독보적인 무대 감각과 랩 실력을 선보이며 주목받았다.
‘고등래퍼3’에서는 래퍼 이영지와 경쟁 구도를 형성해 화제가 됐고, 같은 해 싱글 앨범 ‘돌멩이’를 발매하며 정식으로 데뷔했다. 이후에는 방송 출연을 줄이고 학업과 영어 공부에 집중했다. 하선호는 과거 인터뷰를 통해 “음악 활동 계획은 없다. 고3 이후로 음악은 거의 하지 않았다”고 밝히며 연예계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하선호 학비 문제로 영국 유학 포기
하선호는 영국 대학원에 합격했지만, 학비 문제로 진학을 고민하다가 통번역 입시대학원 입학으로 길을 돌렸다. “영국 대학원 학비가 1억 원에 달한다. 그 비용 대비 내가 충분히 애정을 쏟을 수 있을지 확신이 없다”고 솔직하게 밝힌 것이다.
또한 통번역 대학원 진학 가능성도 언급하며, “현재 프리랜서 통역사로 일하고 있어 통번역대학원 입시학원도 알아보고 있다”고 전했다. 하선호는 통역과 영어교육에 대한 관심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언어를 매개로 한 커리어 확장을 모색 중이다.
하선호 영어강사 아나운서 번역가 활동
하선호는 연예계를 떠난 뒤 영어교육 분야로 완전히 진로를 전환했다. 서울 신촌의 YBM 어학원에서 영어회화 강사로 근무하며, 오픽과 토익스피킹 수업을 런칭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유튜브를 통해 “강사 일은 체력적으로 힘들지만 너무 재밌다”고 전했고, 자신이 직접 교재를 기획하고 수업을 설계하는 점에서 만족감을 드러냈다. 하선호는 최근 “궁극적으로 하고 싶은 일은 아니지만, 지금의 일에서 배움이 크다”고 밝히며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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