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연 국회의원 프로필 | 조지연 학력 계엄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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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연 국회의원 프로필
- 이름 : 조지연
- 나이 : 1987년 3월 31일 생(만 38세)
- 고향 :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 학력 : 하양초등학교, 하양여자중학교, 하양여자고등학교, 영남대학교 정치외교학과 학사,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 가족 : 미상
- 결혼 : 미혼
- 경력 : 박근혜 캠프 청년보좌역, 청와대 대변인실·뉴미디어정책비서관실 근무, 자유한국당 청년부대변인, 미래통합당 부대변인, 윤석열 정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제22대 국회의원
- 현직 : 국민의힘 원내부대표, 원내대변인, 경산시 당협위원장
- 재산 : 16,130만원
조지연 정치입문
조지연 의원은 2007년 제17대 대통령 선거 박근혜 캠프 청년보좌역으로 정치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2013년 청와대 대변인실과 뉴미디어정책비서관실에서 실무 경험을 쌓았고, 2019년 자유한국당 청년부대변인, 2020년 미래통합당 부대변인으로 활동했다.
제21대 총선에서는 경산시 예비후보로 출마했으나 경선에서 고배를 마쳤으며, 제22대 총선에서는 국민의힘 경산시 후보로 단수 공천을 받아 당선됐다. 미혼 상태로 결혼 계획은 공개된 바 없다.
조지연 국회의원 당선
조지연 의원은 2024년 제22대 총선에서 경산시 지역구에서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를 상대로 불과 1.16%포인트 차이로 승리했다. 보수 성향이 강한 지역에서 거물 정치인을 제치고 당선되면서 전국적 주목을 받았다.
당 차원의 지원과 지역 유권자 대상의 세밀한 선거 운동, 청년 이미지 전략이 결합하며 승리에 기여했다. 당선 이후 국회운영위원회, 환경노동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등에서 활발히 의정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조지연 국회의원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조지연 의원은 제22대 총선 과정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됐다. 혐의 내용은 경산시청과 농업기술센터 사무실을 방문하여 공무원에게 선거 운동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조사를 거쳐 2024년 12월 벌금 90만 원이 선고됐으며, 의원직 상실 기준에는 미치지 않아 의정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하지만 이 사건은 두고두고 의원 활동과 다음 총선 때까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조지연 계엄 압수수색
2025년 9월 2일 내란특검팀은 조지연 의원실과 국민의힘 원내대표실을 압수수색했다. 비상계엄 해제 결의 방해 의혹과 관련된 조치로, 조 의원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 2023년 12월 3일 통화한 사실이 확인되며 참고인 신분임에도 압수수색 대상이 됐다.
특검은 당시 조지연 의원의 통화 내용과 의원총회 장소 변경 자료를 확보해 조사 중이며, 향후 조 의원 소환을 통해 구체적 경위를 확인할 예정이다. 특검의 칼 끝이 조지연 의원을 향한 상황에서 과연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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