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태균 국감 | 명태균 이준석 오세훈 양아치 최욱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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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균 국감


명태균이 국감에서 화제다. 2025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명태균은 증인석에 서며 오세훈 서울시장과 정면으로 맞섰다. 오 시장의 여론조사 대납 의혹이 불거진 뒤 첫 대면이었다. 명태균은 국감 전 기자들에게 “오세훈이 거짓말쟁이인지, 내가 거짓말쟁이인지 오늘 보면 안다”고 말하며 긴장감을 높였다.


질의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명태균이 주장한 ‘여론조사 조작 개입’과 ‘당선 뒤 사례 약속’의 진위를 집중 추궁했다. 명태균은 “오 시장이 두 번 만났다던 건 거짓말”이라며 “일곱 번이나 만났다”고 반박했다.
명태균 오세훈 양아치


명태균은 오세훈을 향해 “양아치”라는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 두 사람의 인연은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로 거슬러 올라간다. 명태균은 오 시장의 선거캠프 외곽에서 여론조사 지원을 담당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오 시장이 나경원 전 의원에게 밀리는 여론조사를 보고 “살려달라”며 울었다고 폭로했다. 또 “당선되면 아파트 한 채를 사주겠다”는 약속도 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오 시장 측은 “명태균은 선거를 돕겠다고 찾아온 수많은 사람 중 한 명”이라며 일축했다.
명태균 프로필



이름 : 명태균
나이 : 1969년 7월 23일생 (만 56세, 2025년 기준)
고향 : 인천시 부평구 출생 / 경남 창녕군 성장
신체 : 179cm, 62kg
학력 : 창원대학교 경영대학 산업비즈니스학과(학사)
가족 : 부인 이승은, 슬하 3녀
현직 : 시사경남 CEO, 미래한국연구소 전 대표
명태균 게이트


‘명태균 게이트’는 여론조사 조작과 정치자금법 위반 의혹이 얽힌 대형 정치 스캔들로, 2024년 말부터 2025년까지 정국을 뒤흔들었다. 명태균은 미래한국연구소를 통해 국민의힘 대선 경선과 서울시장 보궐선거 과정에서 불법 여론조사를 주도했다는 혐의를 받았다.


수사 과정에서 윤석열-홍준표 경선 조작,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정황 등이 드러나며 사건은 여권 핵심부로 확산됐다. 창원지검은 2024년 11월 명태균과 김영선 전 의원을 구속기소했고, 법원은 증거인멸 우려를 이유로 구속을 결정했다.
명태균 이영선 오세훈 연애편지


명태균이 국감에서 김영선 전 의원과 오세훈 시장 사이의 개인적 관계를 언급하며 “김영선 전 의원이 오세훈 시장에게 연애편지를 보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검찰이 그 편지를 제시하며 사실 여부를 확인했다”고 밝혔으며 “김영선 전 의원이 결혼하지 않았고 오 시장을 만들기 위해 도왔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즉각 “민주당 배후의 허위 진술”이라 반박했고, 명태균은 “국민의힘도 민주당도 모두 나를 이용했다”고 응수했다. 정치권은 이 발언이 사실일 경우 또 다른 파문으로 번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오 시장은 이에 대해 별다른 답변을 내놓지 않았다.
명태균 국감 | 명태균 이준석 오세훈 양아치 최욱 부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