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규 법제처장 | 이완규 변호사 프로필 노무현 고향
- 이완규 법제처장 프로필
- 이완규 변호사
 
이완규 법제처장 프로필



- 이름 : 이완규
- 나이 : 1961년 2월 4일(만 63세)
- 고향 : 경기도 인천시
- 학력 : 송도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학사·석사·박사
- 가족 : 부인 자녀 2명(미상)
- 군대 : 상병 의병 전역
- 임관 : 서울지방검찰청 검사(1986년)
- 경력 : 제35대 법제처장 (윤석열 정부)
- 현직 : 무직(로펌 변호사 가능성 있음)
이완규 노무현 검사와의 대화


이완규 법제처장은 2003년 노무현 전 대통령이 주재한 ‘전국 검사들과의 대화’에서 강금실 법무부 장관의 인사권을 공개 비판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당시 대검 검사였던 이완규는 “검찰 인사제청권을 검찰총장에게 이관해야 한다”며 노 전 대통령의 인사권 행사 방식에 정면으로 맞섰다.
 


여기서 노 전 대통령의 “이쯤 되면 막가자는 거지요?"라는 말이 나온다. 그러면서 "참여정부를 비아냥거리는 듯하다”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내고 “검찰 아닌 사람을 장관으로 임명해 죄송하다”고 응수했다. 이 장면은 권위에 도전한 검사들의 태도로 사회적 논란을 일으켰고, ‘검사스럽다’는 신조어를 낳았다.
 
이완규 법제처장 임명


이완규 법제처장은 2022년 5월 윤석열 정부 출범 직후 법제처장으로 임명됐다. 이완규 처장은 윤석열 대통령과 서울대 법대 79학번 동기이자 사법연수원 23기 동기로 40년 가까운 인연을 이어왔다.
 


2020년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이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으로부터 징계를 받았을 때, 법률대리인으로 나서며 신뢰를 입증했다. 법제처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법령 정비와 정부 정책의 법적 정당성 확보에 주력했으나, 윤석열 대통령의 측근으로 분류되면서 정치적 논란에 자주 휘말렸다. 
 
이완규 헌법재판관 후보자 지명 철회


2025년 4월 8일 한덕수 국무총리 권한대행은 이완규 법제처장을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지명했다. 문형배·이미선 재판관의 임기 만료에 따른 후임 인선이었다. 그런데 대통령 탄핵 후 권한 대행이 헌법재판관을 임명했다는 점에서 큰 논란이 됐다.
 


이후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이틀째에 해당 지명을 공식 철회했다. 헌법재판소가 이미 권한대행의 지명 효력을 정지시킨 상태에서, 대통령이 이를 확정적으로 철회한 것이다. 대통령실은 “전임 정부의 위헌적 행위를 바로잡는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완규 국감 선서 거부



2025년 10월 2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한 이완규 전 법제처장은 증인 선서를 거부했다.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 제3조 제2항에 따라 선서를 거부할 권리가 있다”며, “안가 모임 관련 사안은 현재 수사 중이고, 민주당 의원들이 나를 고발한 당사자이므로 공정성을 기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추미애 법사위원장은 “정당한 이유 없이 증언을 거부할 경우 형사 처벌 대상이 된다”고 경고했다. 이완규 전 처장은 “고발한 사람이 수사하고 재판하는 것이 공정한가”라며 맞섰다. 해당 사건은 ‘12·3 불법계엄’ 이후의 대통령 안가 회동과 관련된 의혹으로, 현재까지도 정치적 파장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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