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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태주 풀꽃 | 나태주 시인 시모음 딸 나민애 교수

by 이슈인터뷰 2025.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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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태주 풀꽃 | 나태주 시인 시모음 딸 나민애 교수

- 나태주 풀꽃

- 나태주 시인

 

나태주 풀꽃

나태주 풀꽃

나태주 풀꽃은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 너도 그렇다”라는 구절은 단 세 줄로 인간 존재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담은 작품으로 유명하다. ‘풀꽃’은 교과서에도 수록되며 국민시로 자리 잡았고, 전국 곳곳의 학교·공공기관 벽면에 인용될 만큼 큰 울림을 주었다.

 

나태주는 이 시를 통해 화려하지 않아도, 꾸밈없는 진정성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인다는 사실을 증명했다. 이후 ‘풀꽃 2’, ‘풀꽃 3’으로 이어지는 연작을 발표하며, 평범한 존재들이 가진 내면의 온기를 시로 담아냈다. 

 

나태주 시인 프로필

나태주 시인 프로필

  • 이름 : 나태주
  • 나이 : 80세 (1945년 3월 16일 음력 출생)
  • 고향 : 충청남도 서천군 시초면 초현리
  • 학력 : 시초국민학교, 충남서천중학교, 공주사범학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초등교육학 학사, 충남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육학 석사
  • 가족 : 아버지 나승복, 어머니 김경애, 부인 김성예, 아들 나병윤, 딸 나민애
  • 군대 : 베트남전 파병, 주월한국군사원조단(비둘기부대) 복무
  • 등단 : 1971년 서울신문 신춘문예 ‘대숲 아래서’
  • 현직 : 시인, 나태주풀꽃문학관 관장
  • 소속 : 한국시인협회(제43대 회장 역임)

 

나태주 시모음

나태주 시모음

나태주는 50년이 넘는 시력 동안 40여 권 이상의 시집을 펴냈다. 첫 시집 『대숲 아래서』(1973)를 시작으로 『누님의 가을』, 『막동리 소묘』, 『사랑이여 조그만 사랑이여』 등을 발표했다. 1980~1990년대에는 『빈 손의 노래』, 『추억이 손짓하거든』, 『아버지를 찾습니다』 등 가족과 그리움을 노래한 작품들이 이어졌다.

 

이후 『풀꽃』(2013), 『꽃을 보듯 너를 본다』(2015), 『기죽지 말고 살아 봐』(2017) 등 대중적 시집들이 잇달아 사랑받았다. 최근작으로는 『별빛 너머의 별』(2023), 『오래 보고 싶었다』(2023), 영시집 『I love you, I have loved』(2025)이 있다. 

 

나태주 수상 경력

나태주는 한국 현대시의 대중화를 이끈 인물로, 수많은 문학상을 수상했다. 1979년 제3회 흙의문학상을 시작으로 2000년 박용래문학상, 2009년 한국시인협회상, 2014년 정지용문학상 등을 받았다. 2007년에는 충청남도문화상과 황조근정훈장을 동시에 수훈하며 교직과 문학 양면에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후 2016년 공추문학상, 2017년 유심작품상·김삿갓문학상, 2019년 소월시문학상 대상, 2020년 김달진문학상 시부문 등을 잇달아 수상했다. 각 시상은 특정 시집이나 개별 작품을 넘어, 한결같이 인간적 온기를 전하는 시 세계에 대한 평가로 이어졌다.

 

나태주 시인 딸 나민애 교수

나태주 시인 딸 나민애 교수

나태주 시인 딸 나민애 교수는 1979년생으로,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7년 『문학사상』 신인평론상을 통해 문학평론가로 등단한 뒤, 서울대학교 기초교육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19년째 글쓰기와 독서법을 가르치며 ‘서울대 강의평가 1위 교수’로 주목받았다. 나민애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아버지 나태주와의 관계를 언급하며, “아버지는 늘 시로 대화를 이어가는 분”이라고 전했다. 세대를 잇는 문학의 대화 속에서 부녀는 시와 글로 서로의 세상을 이해하며, 한국 문학계의 따뜻한 가족 서사를 만들어가고 있다.

 

나태주 풀꽃 | 나태주 시인 시모음  나인애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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