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섭 국방부장관 프로필 | 이종섭 구속 호주대사 출금해제
- 이종섭 국방부장관 프로필
- 이종섭 구속
이종섭 국방부장관 프로필



- 이름 : 이종섭
- 나이 : 64세(1960년 8월 20일생)
- 고향 : 경상북도 영천시
- 학력 : 대구 달성고 → 육군사관학교(40기) → 美 테네시대 석·박사
- 가족 : 부인, 딸 2명
- 군 경력 : 1984~2019년 복무, 중장 전역
- 임관 : 1984년 육사 임관
- 현직 : 무직
- 경력 : 국방부장관, 주호주 특명전권대사
이종섭 국방부장관 임명


이종섭 전 장관은 윤석열 대통령 취임 직후인 2022년 5월 10일 초대 국방부 장관으로 공식 임명됐다. 윤석열 정부 출범 초기 국방개혁과 한미동맹 복원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강도 높은 인사 개편을 단행했다.


이종섭 장관은 군사합의 파기, 여성징병제, 병역특례 등 민감한 현안에 대해 “국민적 합의와 원칙을 중시해야 한다”는 입장을 견지했다. 국회 인사청문회에서도 병역의 공정성과 군 구조 개혁에 대한 입장을 분명히 밝혀, 안정적인 안보정책 추진에 대한 기대를 모았다.
이종섭 호주대사 임명 논란


2024년 3월 이종섭 전 장관은 주호주 특명전권대사로 임명됐다. 그러나 임명 직후 채해병 순직 사건의 수사 외압 의혹이 불거지며 논란이 확대됐다. 야권과 시민단체는 “수사 외압 의혹 당사자를 외교직으로 내보낸 것”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외교부는 “통상적인 인사 절차”라고 해명했지만,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았다. 임명 한 달 만인 3월 29일, 이종섭 대사는 귀국 조치를 받았다. 외교 경력이 풍부하다는 점에도 불구하고, 국내 정치적 논란이 외교적 부담으로 이어졌다는 평가가 나왔다.
이종섭 국방부장관 채해병 사건 수사외압


채해병 순직 사건은 2023년 7월 강풍 피해 수습 중 순직한 고 채상병 사망 경위와 관련된 군 수사 개입 의혹으로 불거졌다. 해병대 수사단이 사고 원인 관련 보고서를 국방부에 제출하자, 국방부가 이를 회수·수정하도록 지시했다는 의혹이 핵심이다.


당시 국방부 장관이던 이종섭 전 장관은 수사 외압을 부인했으나, 해병대 수사단장 박정훈 대령이 “상부 지시로 보고서가 변경됐다”고 진술하며 사건이 특검으로 확대됐다. 특검은 국방부가 국회 보고와 언론 대응 과정에서 허위 내용이 포함된 자료를 배포한 정황을 포착했다.
이종섭 구속영장 청구



2025년 10월 20일, 해병 순직 사건을 수사 중인 해병특검은 이종섭 전 장관을 포함한 5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대상자는 이종섭 전 장관, 박진희 전 군사보좌관, 유재은 전 법무관리관, 김동혁 검찰단장, 김계환 전 해병대사령관 등이다.



특검은 “범죄 사실이 소명되고, 증거 인멸 및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 필요성을 제기했다. 특히 주요 피의자들이 언론을 통해 입장을 밝히는 과정에서 다른 피의자 진술이 영향을 받은 정황이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종섭 국방부장관 프로필 | 이종섭 구속 호주대사 출금해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