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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대학생 피살 주범 | 캄보디아 주범 강남 학원 마약 공범

by 이슈인터뷰 2025.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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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대학생 피살 주범 | 캄보디아 주범 강남 학원 마약 공범

- 캄보디아 대학생 피살 주범

- 캄보디아 주범 강남 학원 마약 공범

 

캄보디아 대학생 피살 주범은 강남 학원 마약 공범

캄보디아 대학생 피살 주범

국가정보원이 22일 보고한 내용에 따르면, 캄보디아 범죄 단지에서 고문 끝에 살해된 20대 대학생 박모 씨 사건의 주범은 ‘2023년 강남 학원가 마약 사건 총책’ 리모 씨의 공범으로 드러났다.

 

국정원은 사망사건 발생 3일째 관련 정보를 확보해 8일 만에 주범을 특정했으며, 현재 캄보디아 당국과 공조해 추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해외 범죄가 아니라, 한국 내 마약 조직과 연계된 국제 스캠 네트워크가 배후에 있다는 점에서 충격을 주고 있다. 

 

스캠 범죄 다국적 범죄로 확산 중

국정원은 이번 보고에서 캄보디아 스캠(사기) 범죄 실태를 집중적으로 분석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국경이 봉쇄된 이후, 중국을 비롯한 여러 다국적 범죄 조직이 캄보디아로 이동하면서 기존의 카지노 자금 세탁 구조가 온라인 사기 형태로 진화했다는 것이다.

 

스캠 단지는 수도 프놈펜과 시아누크빌 등지에 약 50여 곳이 존재하며, 이곳에서 일하는 범죄 종사자는 약 2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됐다. 국정원은 이 같은 범죄 경제가 캄보디아 GDP의 절반 수준인 17조 원 규모에 달한다고 분석했다.

 

한국인 가담자 최대 2000명, 피해자와 공범 혼재

국정원은 캄보디아 현지에서 스캠 범죄에 가담한 한국인이 1000명에서 2000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지난 7월 캄보디아 경찰이 검거한 스캠 범죄자 3075명 중 한국인은 57명이었으나, 실제 가담자는 훨씬 더 많을 가능성이 크다.

 

국정원은 “현지에 있는 한국인 중 상당수는 단순 피해자가 아니라 적극적으로 가담한 피의자에 가깝다”고 밝혔다. 또한 일부는 귀국 후 재출국해 범죄에 재참여하는 사례가 보고되고 있어, 외교부·법무부·경찰청과 협조해 여권 무효화 및 출국금지, 인터폴 적색수배 등 후속 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국제 공조 강화 예고

국정원은 현재 미국·영국·호주 등과 함께 스캠 범죄 배후 추적과 자금줄 차단을 위한 국제 공조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캄보디아 내 ‘프린스 그룹’ 등 대형 범죄 세력에 대한 제재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정원은 “캄보디아와 한국 간 합동 대응 TF를 조기 가동하고, 현지에 추가 파병된 추적 전담반이 핵심 주범을 체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라오스를 거점으로 한 보이스피싱 조직과 국내에서 악성 앱을 제작해 공급하던 범죄 네트워크도 적발했다고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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