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영 사망 | 김상영 암 모터그래프 티어드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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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영 사망

김상영 사망 소식이 2025년 10월 21일 새벽 전해졌다. 향년 42세. 밴드 티어드랍은 공식 SNS를 통해 “김상영이 오랜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빈소는 서울 종로구 적십자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되었고, 발인은 10월 23일 오전 10시에 엄수된다.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으로 결정됐다.

김상영은 음악과 자동차 두 분야에서 꾸준히 활동하며 대중에게 알려졌다. 갑작스러운 별세 소식에 음악 팬과 자동차 업계 관계자들의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김상영 암

김상영 암 투병 사실은 2022년에 알려졌는데, 암 투병 중에도 방송과 공연에 꾸준히 참여했다. 항암 치료로 체력이 급격히 떨어졌지만, 밴드 앨범 작업과 자동차 리뷰를 멈추지 않았다. 2023년에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토레스 EVX 리뷰에 등장해 투병 중임에도 평소처럼 담담하고 진솔한 어조로 영상을 이어갔다.

시청자들은 “아픈 몸으로도 전문성을 잃지 않은 모습이 감동적이었다”고 평가했다. 2024년 11월 토요타 캠리 리뷰에서는 모자를 벗고 출연해 건강이 회복된 듯한 모습으로 많은 응원을 받았다. 그러나 2025년 4월 모터그래프에서 퇴사하며 치료에 전념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김상영 프로필


- 이름 : 김상영
- 나이 : 1983년 1월 4일~2025년 10월 21일 (향년 42세)
- 고향 : 서울특별시
- 키 : 176cm
- 학력 : 한신대학교 문예창작학과 졸업
- 가족 : 유족 비공개
- 데뷔 : 2006년 밴드 ‘티어드랍’ EP 앨범 ‘TearDrop’
- 직업 : 모터그래프 편집장, 밴드 티어드랍 베이시스트
김상영 티어드랍 베이시스트

김상영 티어드랍에서 베이시스트이자 사운드 디렉터 역할을 맡으며 음악적 색채를 확립했다. 2024년 정규 3집 ‘Beastology’와 다수의 싱글 앨범, 뮤직비디오 제작에 참여했다. 티어드랍은 국내 록씬에서 꾸준한 공연으로 지지층을 확보했고, 김상영은 무대 위에서 묵직한 리듬으로 중심을 잡았다.

밴드 동료들은 “항상 연습실 문을 가장 먼저 열던 멤버였다”고 전했다. 병중에도 음악 작업을 멈추지 않았고, 공연 무대에 가능한 한 참여하며 팀의 일원으로 남았다. 마지막 공연 영상에서는 항암치료로 인한 변화를 감추지 않은 채, 특유의 진심 어린 연주로 관객을 울렸다.
김상영 모터그래프 편집장

김상영 모터그래프에서 자동차 전문 기자로서의 역량을 증명했다. 초기에는 ‘탑라이더’에서 활동하며 자동차 칼럼과 시승기를 담당했고, 이후 모터그래프 창립 멤버로 합류했다. 모터그래프에서는 기자, PD, 그리고 편집장까지 맡아 브랜드의 방향성을 이끌었다.

김상영의 리뷰는 기술적 분석에 감성적 표현을 더해 독자에게 공감을 주었다. 특히 BMW M 시리즈, 포르쉐 911 등 고성능 차량을 평가할 때도 화려함보다 ‘운전자의 감각’을 중심에 두었다. 시승 영상에서는 주행 질감과 엔진 사운드를 문학적으로 표현해 자동차 리뷰의 새로운 문법을 보여주었다.
김상영 사망 | 김상영 암 모터그래프 티어드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