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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즈회장 | 천즈 프린스그룹 캄보디아 회장

by 이슈인터뷰 2025.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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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즈회장 | 천즈 프린스그룹 캄보디아 회장

- 천즈회장

- 천즈 프린스그룹

 

천즈회장 프로필

천즈회장 프로필

  • 이름 : 천즈(Chen Zhi / 영어명 Vincent)
  • 나이 : 1987년생, 만 38세(2025년 기준)
  • 국적 : 캄보디아(중국에서 귀화)
  • 고향 : 중국 광둥성 출신
  • 경력 : 2015년 프린스그룹 설립
  • 현직 : 프린스홀딩그룹 회장
  • 소속 : 프린스홀딩그룹(Prince Holding Group), 프린스그룹(Prince Group) 회장

 

천즈 프린스그룹 회장

천즈 프린스그룹 회장

천즈는 프린스홀딩그룹을 통해 캄보디아 경제를 사실상 장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룹은 시아누크빌을 중심으로 카지노, 리조트, 부동산, 금융업, 정보통신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했다. 특히 ‘프린스 카지노 리조트’는 동남아시아 최대 규모로 성장하며, 천즈의 영향력을 국내외로 확산시키는 기반이 됐다.

 

천즈는 훈센 전 총리의 경제 고문으로 활동하며 정치권과 재계를 긴밀히 연결했다. 하지만 그룹 산하 일부 시설에서 사이버 사기, 불법 온라인 도박, 인신매매 등 각종 범죄가 조직적으로 이루어졌다는 의혹이 꾸준히 제기됐다. 

 

캄보디아 한국인 납치 사건

2025년 10월, 천즈가 이끄는 프린스홀딩그룹이 한국인을 포함한 외국인 청년들을 납치해 감금·폭행한 사건이 드러나며 국제사회의 주목을 받았다. 피해자들은 ‘리모트 IT 취업’ 명목으로 캄보디아로 유인돼 노동을 강요받았으며, 탈출 시도 시 살해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사건은 미국 법무부가 12만7271개의 비트코인(약 20조 원)을 몰수하며 본격적으로 드러났다. 이는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범죄 자산 몰수였다. 천즈 조직은 피해자들에게 암호화폐 투자 사기(‘돼지도살’)를 강요했고, 불법 수익으로 해외 부동산, 예술품, 요트 등을 구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천즈 회장 캄보디아 훈센 가문 커넥션

천즈는 훈센 전 총리와 훈 마넷 현 총리의 핵심 측근으로 활동하며, 캄보디아 정권과의 긴밀한 유착 관계를 구축했다. 훈센 전 총리는 각종 공식 행사에 천즈를 동행시키며 경제협력의 상징으로 내세웠고, 천즈는 그 신임을 바탕으로 캄보디아 전역의 개발사업과 카지노 산업을 주도했다.

 

현지 언론은 천즈가 정부의 보호 아래 불법 거래와 인신매매, 사이버 사기를 운영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천즈 그룹의 경제 규모가 캄보디아 GDP의 40%에 달한다는 분석도 제기됐다. 훈센 가문과의 결속은 천즈가 현지 사법당국의 제재를 받지 않는 배경으로 꼽힌다. 

 

프린스그룹 범죄 카르텔 의혹

천즈가 이끄는 프린스홀딩그룹은 겉으로는 대형 개발기업의 형태를 띠고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인신매매·사이버 사기·자금 세탁 등 범죄의 중심지로 지목됐다. 미국과 영국 정부는 프린스그룹을 ‘국제적 범죄 카르텔’로 규정하고, 천즈 개인을 테러지원 인물로 제재했다.

 

그룹은 범죄 피해자의 인권을 침해하며, 강제노동과 폭행, 살인을 통해 이익을 축적한 것으로 조사됐다. 천즈는 자신을 “캄보디아 경제 발전의 주역”이라고 주장했지만, 국제수사 결과는 정반대였다. 현재 천즈의 글로벌 금융망은 대부분 동결됐고, 몰수된 자산은 미국 정부의 전략적 비축 자산으로 편입될 가능성이 높다. 

 

천즈회장 | 천즈 프린스그룹 캄보디아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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