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훈 국회의원 프로필 | 박정훈 의원 욕설 장인 김우영
- 박정훈 국회의원 프로필
- 박정훈 의원 욕설
박정훈 국회의원 프로필
- 이름 : 박정훈
- 나이 : 54세 (1971년 2월 8일생)
- 고향 : 충청북도 음성군
- 학력 : 수봉초등학교, 음성중학교, 충주고등학교, 연세대학교 행정학과, 뉴욕주립대학교 스토니브룩캠퍼스 기술경영 이학석사
- 가족 : 부친 박수광 전 음성군수, 장인 차규헌 전 교통부 장관
- 군대 : 육군 제37보병사단 상병 전역 (1991~1992)
- 경력 : 1996년 동아일보 기자, 채널A 워싱턴 특파원, TV조선 정치부장
- 현직 : 제22대 국회의원 (서울 송파갑)
- 소속 : 국민의힘
박정훈 기자 경력
박정훈의 기자 경력은 1996년 동아일보 입사로 시작됐다. 이후 경제부, 사회부, 정치부 등 다양한 부서를 거치며 정책·사건 현장을 취재했다. 2003년에는 뉴욕주립대학교에서 기술경영 석사를 취득하며 국제적 시각을 넓혔다.
채널A로 이직한 뒤 정치부 차장과 워싱턴 특파원을 역임했고, 이후 TV조선에서 정치부장과 시사제작국장을 맡아 주요 보도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특히 ‘박정훈의 정치다’를 제작·진행하며 언론의 공공성과 정치 책임을 주제로 한 분석 중심 보도를 이어갔다.
박정훈 국회의원 당선
박정훈은 2024년 4월 제22대 총선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서울 송파갑에 출마해 당선됐다. 언론 경험을 바탕으로 ‘팩트와 진실의 정치’를 강조하며 합리적 보수의 이미지를 내세웠다. 당선 이후 국민의힘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하며 미디어 정책과 산업 구조 개편, 정보통신 공정거래 개선 등을 주요 의정 과제로 삼았다.
또한 ‘명태균 방지법’, ‘배달플랫폼 갑질 방지법’ 등 실생활과 밀접한 민생 입법을 추진해 주목받았다. 박 의원은 한동훈 전 대표와 가까운 친한계로 분류되며, 당내 개혁보수 노선을 유지하고 있다.
박정훈 국감 욕설 논란
2025년 10월 1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장에서 박정훈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김우영 의원에게 보낸 욕설 문자메시지가 공개되며 논란이 일었다. 김우영 의원은 박정훈 의원이 자신에게 “에휴 이 찌질한 놈아”라고 보낸 메시지를 국감장 화면에 공개했고, 이 과정에서 박정훈 의원의 전화번호 일부가 노출됐다.
여야는 이를 두고 고성과 퇴장을 주고받으며 두 차례 정회 사태를 겪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개인정보 유출과 정치적 공격이라며 반발했고, 민주당은 막말의 책임을 물어 윤리위 제소를 추진했다.
박정훈 김우영 문자
박정훈 의원은 욕설 논란 이후 즉각 해명과 반박 입장을 내놓았다. “감정적 표현은 부적절했지만, 김우영 의원의 지속적 비방과 가족 문제 언급에 대한 대응이었다”고 밝혔다. 또한 “국감의 본질은 동료 의원 간 공방이 아니라 정부의 행정 감시”라며 김 의원이 사적인 대화를 공개한 것은 정치적 의도라고 주장했다.
이어 자신의 전화번호가 공개된 뒤 폭주하는 항의 전화와 문자로 업무가 마비됐다고 전하며 “좌표찍기식 정치공세에 굴복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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