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혜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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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윤혜가 결혼한다.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13일 “김윤혜 배우가 평생의 동반자로 함께할 소중한 인연을 만나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결혼식은 오는 25일 서울 모처에서 양가 가족과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소속사는 “예비 신랑은 비연예인이며, 양가 가족을 배려해 조용히 예식을 올리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항상 김윤혜를 응원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새로운 출발을 앞둔 배우에게 따뜻한 축복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배우 김윤혜 프로필

이름 : 김윤혜
나이 : 1991년 5월 24일생 (만 34세)
고향 : 서울특별시 서초구
신체 : 키 168cm, A형
학력 : 서울 서이초등학교 – 서초중학교 – 양재고등학교 졸업
가족 : 부모, 언니 1명, 예비 남편
데뷔 : 2002년 패션지 ‘보그걸’ 표지 모델
소속 : 제이와이드컴퍼니

김윤혜 아역 모델 배우

김윤혜는 2002년 11살의 나이에 패션지 ‘보그걸’ 표지 모델로 데뷔했다. 당시 시크한 외모와 큰 키로 주목받으며 패션계 신예로 떠올랐다. 이후 다수의 잡지와 광고에 출연해 아역 모델로서 활발히 활동했다.

성인이 된 뒤에도 예명 ‘우리’로 활동하며 모델 활동을 이어갔으며, 자연스럽게 연기로 전향했다. 2007년 KBS2 드라마 ‘최강 울엄마’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한 뒤, 영화 ‘소녀’와 드라마 ‘빈센조’, ‘별똥별’, ‘18어게인’ 등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했다. 아역 시절부터 쌓아온 카메라 감각과 풍부한 표현력은 김윤혜의 연기 기반이 되었다.

김윤혜 양악

김윤혜는 방송에서 턱관절 질환으로 양악 수술을 받았다고 직접 밝힌 바 있다. 아역 시절부터 변함없는 외모로 성형 의혹이 거의 없었으나, 건강상의 이유로 수술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수술 후에도 자연스러운 인상과 이미지가 유지되며, 팬들 사이에서는 “더 건강해진 모습으로 돌아왔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김윤혜는 당시 인터뷰에서 “배우로서 표정 연기를 잘하기 위해 턱 상태를 바로잡는 치료 과정이었다”고 전했다. 수술 이후에도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가며, 자연스러운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김윤혜 판소리 정년이

김윤혜는 2024년 방영된 tvN 드라마 ‘정년이’에서 매란국극단의 인기 배우 서혜랑 역을 맡았다. 극 중 서혜랑은 당당하고 개성 강한 인물로, 김윤혜는 섬세한 감정 표현과 카리스마로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 작품은 여성 국극 배우들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김윤혜는 김태리, 신예은, 라미란 등과 함께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