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아나운서겸 가수 | 김수진 아나운서 딸 사망 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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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진 아나운서 딸 사망 유기
진주 아나운서 겸 가수 김수진 딸 사망
진주에서 아나운서와 가수로 활동해온 김수진(42세) 씨가 친딸 B양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됐다. 사건은 지난 9월 22일 오후 남해군 한 주거지에서 발생했으며, 김수진은 딸을 차량에 태워 병원 응급실로 데려갔으나 도착 당시 이미 호흡과 맥박이 없는 상태였다.
의료진은 B양의 몸에서 다수의 멍과 상처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으며, 김수진은 응급실에서 아이가 아직 살아있다며 항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며, 지역 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다.
진주 아나운서 겸 가수 김수진 프로필
- 이름 : 김수진
- 나이 : 42세 (1983년 출생)
- 고향 : 경남 진주
- 학력 : 미상
- 가족 : 친딸 B양, 부모 및 기타 가족 미상
- 현직 : 아나운서, 가수
- 소속 : 진주문화원 홍보대사, JBS 진주방송 등
김수진 아나운서 가수 경력
김수진은 진주문화원 홍보대사 2호로 위촉돼 지역 홍보 활동과 음악 활동을 병행했다. 대표곡으로 ‘하모라예’와 ‘최고의 밤’을 발표했으며, 두 곡 모두 진주를 배경으로 작사에 참여했다.
지역 문화·관광 홍보와 각종 행사에서 무대와 사회 진행자로 활약했으며, 마산국화축제, 진주논개제공연, 남해마늘한우축제, 산청곶감축제 등 다수의 지역 행사에 참여했다. 또한 진주시 SNS 서포터즈와 주민참여예산위원 등 시민 활동에도 참여하며 홍보 역할을 수행했다.
구속 및 수사 방향
김수진은 사건 발생 하루 후인 9월 23일 새벽 경찰에 긴급 체포돼 조사를 받았으며, 25일 구속됐다. 구속적부심 청구는 법원에서 기각됐으며, 경찰은 반복 학대 여부, 행사 기간 동안 아동 방치 정황, 정확한 사망 원인과 범행 동기를 면밀히 조사하고 있다.
지역 사회에서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아동학대 예방과 신속한 개입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관련 기관에서는 사건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적 검토가 진행 중이다.
지역 사회 충격 및 여파
진주와 남해 일대에서 알려진 아나운서 겸 가수 김수진이 친딸을 유기·폭행해 사망하게 한 사실이 확인되면서 지역 사회에 큰 충격이 확산됐다. 보호 의무를 가진 친모가 학대와 방치로 아동을 사망에 이르게 했다는 점에서 사건의 파장은 크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범죄를 넘어 아동학대 예방과 대응 체계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게 했으며, 지역 문화 행사와 홍보 활동을 통해 알려진 인물이 범죄와 연루되면서 공공적 관심과 논의가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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