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희 의원 프로필 | 남편 국회의원 학력 가족 권익위원장
- 전현희 의원 프로필
- 전현희 의원 남편
전현희 의원 프로필
- 이름 : 전현희
- 나이 : 60세 (1964년 11월 4일생)
- 고향 : 경상남도 통영시
- 학력 : 충렬국민학교, 동수영중학교, 데레사여자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치의학과 학사, 고려대학교 법무대학원 의료법학 석사
- 가족 : 남편 故 김헌범 판사(2014년 사망), 1녀 / 동생 전상근 변호사
- 국회의원 당선 :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통합민주당 비례대표)
- 현직 : 제22대 국회의원(서울 중구·성동구 갑),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 소속 :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치과의사에서 정치인으로
서울대학교 치의학과를 졸업한 뒤 치과의사로 활동하던 전현희 의원은 임상 현장에서 의료 사고와 법적 분쟁을 접하며 사법시험에 도전했다. 1996년 제38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국내 최초 치과의사 출신 변호사가 되었고, 의료법과 환자 권리 보호 분야에서 전문성을 발휘했다.
특히 혈우병 환자 집단 감염 사건 손해배상 소송을 맡으며 사회적 약자 권익 보호 활동에 앞장섰다. 이러한 경험은 정치 참여의 동기가 되었고, 이후 열린우리당 공천심사위원으로 정치권과 인연을 맺었다.
전현희 국회의원 당선
2008년 제18대 국회에 비례대표로 입성하며 정치 경력을 시작했다. 이후 2016년 제20대 총선에서 보수의 텃밭으로 불리던 서울 강남구 을에 출마해 승리했다. 이 당선은 민주당이 24년 만에 강남에서 거둔 성과로, 전국적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제21대 총선에서는 같은 지역에서 낙선하며 정치적 시련을 겪었다. 2020년 문재인 정부는 전현희 의원을 제7대 국민권익위원장으로 임명했다. 이후 2024년 제22대 총선에서는 서울 중구·성동구 갑에 전략 공천을 받아 출마했고, 국민의힘 윤희숙 후보를 꺾고 당선되며 3선 의원이 되었다.
전현희 권익위원장 윤석열 정부 갈등
국민권익위원장으로 재임하며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 제정과 공익제보자 보호 강화 등 권익 행정을 추진했다. 그러나 2022년 정권 교체 이후 윤석열 정부는 전임 정부 임명 인사인 전현희 위원장에게 사퇴를 압박했다.
전 의원은 임기를 지키겠다는 입장을 고수하며 사퇴 요구를 거부했고, 이후 국무회의 배석 제외와 감사원의 집중 감사 등 정치적 압박에 직면했다. 전 위원장은 감사원 앞 1인 시위까지 이어가며 외압을 공개적으로 비판했고, 결국 임기를 끝까지 채웠다.
전현희 3대 특검 대응 특별위원장
2024년 총선 승리 이후 민주당은 내란, 김건희, 채해병 사건을 수사하는 이른바 ‘3대 특검’을 지원하기 위해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전현희 의원은 최고위원 자격으로 이 특위의 위원장에 선임됐다.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과 함께 정의와 진실을 바로 세우겠다”고 강조하며 성역 없는 수사 지원을 약속했다. 민주당 지도부 역시 전 위원장 임명을 통해 특검 지원을 강화하고, 정치권 내 종합적 대응 체제를 마련했다.
전현희 의원 프로필 | 남편 국회의원 학력 가족 권익위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