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원표 의원 | 홍원표 성추행 예산군의회 소속 정당
- 홍원표 의원
- 홍원표 성추행
1. 홍원표 의원 프로필
- 이름 : 홍원표
- 나이 : 1983년생 (만 42세)
- 고향 : 미상
- 학력 : 예산중학교, 예산고등학교,!공주대학교 생물산업공학부 학사
- 가족 : 미상
- 경력 : 충청남도 예산군의회 의원(사퇴 전)
- 소속 정당 : 국민의힘(탈당)
2. 홍원표 성추행
예산군의회 국민의힘 소속 홍원표 의원은 2025년 9월 19일 충남 홍성군의 한 주점에서 성추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 당시 밤 11시 30분경 주점 복도에 서 있던 낯선 여성의 특정 신체 부위를 손으로 만진 것으로 알려졌으며, 피해자가 즉시 항의했음에도 현장을 벗어난 정황이 전해졌다.
사건 직후 지역사회와 정가에는 충격이 확산됐고, 진보당 예산홍성위원회와 시민단체는 강하게 규탄했다. 이전에도 음주로 물의를 빚은 전력이 있던 만큼 이번 사건은 군민들의 불신을 더욱 키우는 계기가 됐다. 경찰은 피해자 진술을 토대로 조사를 이어가고 있으며, 사건 발생 사실이 확인되자 예산군의회와 국민의힘 충남도당은 긴급히 대응에 나섰다.
3. 홍원표 성추행 해명 논란
홍원표 의원은 사건이 불거진 뒤 피해자에게 사과 문자를 보냈지만, 그 내용이 오히려 논란을 키웠다. 사과문에는 “주점 종업원으로 착각했다”는 해명이 포함돼 있었고, 이는 지역사회 여론의 강한 반발을 불러왔다.
시민단체와 정치권은 의도하지 않은 착각이라는 주장은 책임 회피에 불과하다고 비판했으며, 피해자의 입장과 무관하게 신체 접촉 자체가 범죄 행위라는 지적이 잇따랐다. 진보당 예산홍성위원회는 성명을 통해 “허락 없는 신체 접촉은 명백한 범죄이며, 해명은 본질을 흐리려는 시도”라고 규정했다.
4. 홍원표 사퇴
홍원표 의원은 성추행 사건과 해명 논란이 확산되자 자진 사퇴를 결정했다. 예산군의회는 의원 사무과에 제출된 사퇴서를 접수했으며, 윤리특별위원회를 열어 징계 절차와 사퇴 수리 여부를 논의했다. 동시에 국민의힘 충남도당에도 탈당계를 제출하며 당적을 내려놓았다.
홍 의원은 군민과 피해자에게 사과한다고 밝혔지만, 지역사회에서는 진정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됐다. 예산군의회 장순관 의장은 직접 만나 군민을 위한 도리로 의원직을 내려놓으라고 권고했다고 설명했다. 현행 지방자치법은 의원에 대한 징계로 경고, 사과, 출석정지, 제명 등을 규정하고 있으나, 홍 의원은 징계 절차를 기다리지 않고 스스로 물러나며 사실상 책임을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5. 홍원표 예산군의원 음주 문제
홍원표 의원은 과거 의원직 수행 과정에서 음주로 인한 물의를 일으킨 전력이 있었는데 결국 이번 사건으로 정치적 생명이 큰 타격을 입게 됐다.
정치 경험이 길지 않은 초선 의원이었으나, 군민들의 선택을 받아 활동해 온 만큼 지역사회의 기대와 우려가 동시에 교차하는 상황이 이어졌다.
홍원표 의원 | 홍원표 성추행 예산군의회 의원 국민의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