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빈 결혼 | 김옥빈 성형 전후 나이 얼굴 동생 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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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빈 결혼 남편
배우 김옥빈이 오는 11월 16일 결혼식을 올린다. 소속사 고스트 스튜디오는 “김옥빈 배우가 소중한 인연을 만나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예비 신랑은 비연예인으로, 결혼식은 서울 모처에서 양가 친인척과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된다.
소속사는 “비연예인 신랑과 가족을 배려해 장소와 시간 등 세부 사항을 공개하기 어렵다”며 양해를 당부했다. 이어 “새로운 출발을 앞둔 김옥빈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데뷔 20년 차에 맞이한 이번 결혼은 팬들과 동료 배우들의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김옥빈 나이 프로필
- 이름 : 김옥빈
- 나이 : 38세 (1987년 1월 3일생)
- 고향 : 전라남도 순천
- 신체 : 키 167cm, 혈액형 A형
- 학력 : 광양서초등학교, 광양여자중학교, 광양실업고등학교, 경희대학교 연극영화학과
- 가족 : 부모, 여동생 2명(배우 채서진 포함)
- 데뷔 : 2005년 영화 《여고괴담 4: 목소리》
- 소속 : 고스트 스튜디오
김옥빈 데뷔
김옥빈의 연예계 진출은 고등학생 시절 참가한 인터넷 얼짱 콘테스트가 계기가 됐다. 약 3만 명이 참여한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며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 경찰행정학과 진학을 준비했으나, 배우의 길을 선택하며 본격적으로 연기에 집중했다.
2005년 영화 《여고괴담 4: 목소리》로 스크린 데뷔했고, 같은 해 SBS 특집극 《하노이 신부》에서 베트남 출신 캐릭터를 맡아 강한 인상을 남겼다. 신인 시절부터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활약을 이어갔고, 단숨에 충무로가 주목하는 신예로 자리매김했다.
김옥빈 작품 활동
대표작으로는 박찬욱 감독의 영화 《박쥐》가 꼽힌다. 이 작품에서 송강호와 호흡을 맞추며 태주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다. 이후 영화 《고지전》, 《악녀》, 《1급기밀》 등에서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
드라마에서는 《유나의 거리》에서 생활 연기를, 《아스달 연대기》 시리즈에서 강인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존재감을 발휘했다. 2023년 넷플릭스 드라마 《연애대전》에서는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 도전해 새로운 이미지를 보여주었다.
김옥빈 동생
김옥빈은 세 자매 중 장녀로, 두 명의 여동생이 있다. 막내 동생은 배우 채서진으로 활동하며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 중이다. 김옥빈은 어린 시절 부모를 대신해 학비와 생활을 지원하며 동생들을 돌봤다고 밝힌 바 있다.
동생들의 결혼식 축사 자리에서 “내 신랑감을 찾아오라”는 말을 남길 만큼 가족 간 유대가 깊다. 실제로 서울에서 함께 거주하며 돈독한 자매애를 보여주었고,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기도 했다. 동생 채서진과는 연기 활동에서도 영향을 주고받으며 꾸준히 교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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