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류 공개시간 | 탁류 방송시간 등장인물 줄거리 몇부작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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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류 공개시간 방송시간 몇부작
디즈니+ 오리지널 드라마 ‘탁류’는 2025년 9월 26일 3편까지 첫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4시에 새로운 에피소드가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 공개시간 방송시간 :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 첫방송 : 2025년 9월 26일
- 몇부작 : 9부작
- 방송사 : 없음
- OTT : 디즈니+
- 다시보기 재방송 : 없음
탁류 줄거리 뜻
‘탁류’는 조선의 모든 물자와 돈이 집중되던 경강을 배경으로 혼탁한 세상에서 각기 다른 목적을 가진 인물들이 운명적으로 얽히는 과정을 다룬다. 한때 푸르렀던 강물이 욕망과 권모술수로 뒤섞여 탁류가 되었듯, 사회 역시 혼돈과 갈등으로 뒤덮인 시대가 펼쳐진다.
과거를 감추고 왈패로 살아가는 장시율, 조선 최고의 상단을 세우려는 최은, 청렴한 관리를 꿈꾸는 정천이 중심 인물이다. 서로 다른 신분과 목표를 가진 세 사람이 마포나루에서 만나면서 권력과 정의, 생존을 둘러싼 긴장된 이야기가 전개된다. 액션과 정치적 갈등이 조화를 이루며, 혼란한 시대 속에서 정의와 욕망의 경계가 극적으로 드러난다.
탁류 등장인물
탁류 등장인물은 네 명으로 정리된다. 장시율은 로운이 연기하며, 과거를 숨긴 채 마포나루의 왈패로 살아가며 시대의 혼돈을 헤쳐 나가는 남자다. 최은 역은 신예은이 맡아 조선 최고의 상단을 이끄는 장사꾼으로 등장한다.
박서함은 청렴한 포도청 관리 정천으로 출연해 부패를 바로잡으려는 인물을 표현한다. 박지환은 무덕 역으로, 탐욕과 교활함을 동시에 지닌 존재로 극의 긴장감을 높인다.
이외에도 최원영, 최귀화, 전배수, 유성주 등이 합류해 서사의 무게감을 더한다. 특히 주연 배우진은 신선한 청춘 스타들과 중견 배우들의 조합으로 구성돼 다층적인 인물 관계를 구축한다. 각자의 이해와 목표가 교차하며 극적 긴장감을 극대화한다.
탁류 원작
이번 작품은 채만식의 동명 소설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 ‘탁류’는 천성일 작가가 12년 만에 집필한 오리지널 사극 드라마로, 실제 역사적 배경을 토대로 하되 창작된 인물과 사건을 중심으로 서사를 전개한다. 천성일 작가는 기존 사서에 기록된 사실은 충실히 반영하면서도 드라마적 상상력을 더해 새로운 이야기를 펼친다고 밝혔다.
연출은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로 천만 관객을 동원했던 추창민 감독이 맡아 사실성과 영상미를 동시에 구현한다. 원작 없이 제작된 만큼 자유로운 해석과 독창적 전개가 가능하며, 디즈니+ 최초의 한국 사극이라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탁류 드라마 차별점
‘탁류’의 가장 큰 차별점은 디즈니+ 최초의 오리지널 사극이라는 지점이다. 대규모 세트장을 조성하고 전국 각지에서 촬영을 진행해 시대적 사실감을 높였으며, 특히 경상북도 상주 낙동강 일원에 설치된 마포나루 세트장은 핵심 무대다. 또한 기존 사극과 달리 9부작으로 압축된 구성이 특징이다.
불필요한 서사 없이 밀도 있는 전개를 보여주며, 한 달 동안 시청자들의 집중도를 유지한다. 젊은 배우들의 신선한 연기와 중견 배우들의 안정감 있는 열연, 그리고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서사가 결합해 사극과 액션, 정치극을 아우르는 장르적 융합을 이끌어냈다. 드라마적 재미와 역사적 배경이 결합된 새로운 접근으로 한국 사극의 가능성을 확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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